"주한미군, 숫자보다 능력" 사령관이 병력 감축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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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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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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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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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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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어 브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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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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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미 육군 대장)이 8일 한미 동맹 현대화와 주한 미군 조정에 대해 “숫자에 대한 논의가 아니라 역량(capabilities)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 그런 결정들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위협과 북·러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주한 미군 구성과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는 취지지만, 병력 감축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것이다.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와 관련해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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