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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피스메이커, 저는 페이스메이커" 분위기 녹인 칭찬 외교
2025년 08월 27일
조선일보
김태준 주희연 기자
트럼프 , 한미정상회담 , 이재명 , 피스메이커 , 페이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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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25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지금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메시지 여파 속에서 시작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마무리됐다. 언론에 공개한 54분간의 소인수 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께서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며 상대를 추켜세웠다. 이어진 오찬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은 매우 좋은 사람이자 리더”라며 “당신이 키를 잡은 한국엔 굉장한 미래가 있을 것이다. 나는 항상 당신을 위해 여기 있다”는 친필 메시지를 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