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금강산 韓정부 자산인 소방서 첫 철거… 이산면회소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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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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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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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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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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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소방서 철거
,
재산권 침해
,
남북관계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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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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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북한이 강원 고성군 금강산 관광지구 내 소방서를 지난달 말 완전히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방서는 우리 정부의 자산으로, 북한이 금강산 내 정부 자산을 철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0일 “정부는 소방서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한 데 대한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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