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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승절] 김정은, 다자무대 '화려한 데뷔'…딸 주애는 망루 안 올라
2025년 09월 03일
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김정은 , 전승절 , 열병식 , 다자외교무대 , 데뷔 , 정상국가 , 지도자 ,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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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을 통해 다자외교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김 위원장은 중국, 러시아 등 강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정상국가' 지도자로서 이미지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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