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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작년부터 가상자산 4조원 탈취"…캄보디아 기업 자금세탁 동원
2025년 10월 22일
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서방 11개국 , 한미일 ,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 , 대북 제재 위반 ,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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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한국·미국·일본 등 서방 11개국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이 22일 대북 제재 위반 사례를 다룬 두 번째 보고서를 냈다.

MSMT는 러시아의 제동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이 지난해 4월 활동을 종료하자 대북제재 감시 기능 공백을 메꾸고자 같은 해 10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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