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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육군 대장)이 내부 교육용으로 쓰던 ‘동쪽이 위인 지도’(east-up map)를 누리집에 공개한 것은 한반도가 더 이상 ‘북한 억제용 전진기지’가 아니라, 중·러·대만해협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중심축’이라는 미국의 시각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2022년 국가방위전략(NDS)에서 중국을 ‘가장 앞선 도전 과제’로, 러시아를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한 미국은 전세계 미군 배치를 이들 강대국 견제 중심으로 다시 짜는 작업을 해왔다. 당장은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논의가 수면 아래 있지만, 주한미군이 한반도를 넘어 중국과 러시아 견제에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 전략적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것은 미국의 기본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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