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국방전략서 사라진 '확장억제'… 핵우산 제공 믿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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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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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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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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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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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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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우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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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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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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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23일(현지시각)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에 동맹에 대한 ‘핵우산 제공’을 의미하는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라는 표현이 단 한 차례도 등장하지 않으면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에 이어 NDS에서도 ‘북한 비핵화’ 목표와 함께 ‘확장억제’란 단어 자체가 사라지면서, 역내 유사시 미국의 핵우산 제공 의지를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을지 불분명해졌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번 NDS는 한국이 “대북 억제를 책임질 능력이 있다”며 미군은 “결정적(critical)이지만 더욱 제한적(more limited)인 지원”만 하겠다고 했다. 2022년 바이든 행정부가 발표한 NDS에는 ‘확장억제’ ‘핵 확장억제’ 등의 표현이 5차례 등장했고, NDS에 첨부된 핵 태세·미사일 방어 검토 보고서까지 합치면 ‘확장 억제’란 말이 23차례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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