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
북한 양강도 삼수군 포성노동자구는 과거 김정은 총비서와 노동당을 비난하는 낙서가 발견돼 여러 차례 곤욕을 치른 곳입니다. 최근 이곳 포성리에서 또다시 북한의 교육 현실을 비난하는 낙서가 발견됐다고 복수의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양강도의 한 간부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8일 “삼수군 포성중학교의 나무 창고에서 지난 15일, 낙서가 발견돼 도 보위부와 안전부(경찰)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범인을 잡기 위해 도 보위부와 안전부는 포성분주소(파출소)에 수사본부까지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카카오톡
페이스북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