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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은 동면 중’ 중학교 낙서에 북 ‘발칵’
2024년 12월 20일
RFA
김지은, 문성희 기자
북한 , 양강도 , 김정은 , 비난 ,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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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북한 양강도 삼수군 포성노동자구는 과거 김정은 총비서와 노동당을 비난하는 낙서가 발견돼 여러 차례 곤욕을 치른 곳입니다. 최근 이곳 포성리에서 또다시 북한의 교육 현실을 비난하는 낙서가 발견됐다고 복수의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양강도의 한 간부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8일 “삼수군 포성중학교의 나무 창고에서 지난 15일, 낙서가 발견돼 도 보위부와 안전부(경찰)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범인을 잡기 위해 도 보위부와 안전부는 포성분주소(파출소)에 수사본부까지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