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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총알이 뚫고 간 북한군 신분증, 이름은 '리대혁'
2024년 12월 24일
조선일보
유재인 양지호 기자
우크라이나 , 특수작전군 , 북한군 , 위장 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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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이 22일(현지 시각) 텔레그램에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시신 3구와 이들에게서 입수했다는 위장 신분증 사진 3건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북한군이 소지한 신분증에는 김 칸 솔라트 알베르토비치, 동크 잔 수로포비치, 벨리에크 아가나크 캅울로비치 등의 러시아 이름이 적혀 있었지만, 서명란의 이름을 해독한 결과 병사들의 이름은 리대혁, 조철호, 반국진이었다”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3개의 신분증에 사진과 발급 기관의 도장이 없고, 출생지가 나란히 세르게이 쇼이구 전 러시아 국방부 장관의 고향인 투바 공화국으로 표기됐다는 점에서 위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