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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성 역할 내러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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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전주람 , 배고은 , 곽태환
출판연도 2026년 01월 09일
출판사 한국학술정보
쪽수 106
키워드 #성역할   #내러티브   #전주람   #배고은   #곽태환   #한국학술정보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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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글) 전주람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가족(가족관계 및 교육, 가족문화)으로 박사학위를 최종 취득하였다. 서울시립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학습·상담심리 연구교수로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재직했 으며,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직부 소속으로 <심리검사를 활용한 심리 치료>, <심리학의 이해>를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서울가정법원 상담위원으로 2014년부터 최근까지 활동 중이며, 2022년부터는 통일부 통일교 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관심사로는 가족관계, 부부회복, 문화갈등, 남북사회문화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50대 부부 갈등을 겪는 중년 부부의 변화유발 요인과 호르몬 변화에 관한 가족치료 사례 연구」, 「20대 이혼을 결심한 신혼기 부부에 관한 가족치료 사례연구」, 「북한이주민과 근무하는 남한 사람들의 직장생활 경험에 관한 혼합연구」(공 저)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절박한 삶』(공저, 2021년 서울대학교 다양성 위원회 선정 도서), 『20대에 생각해 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공저), 『21 세기 부모 교육』(공저,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도서) 등이 있다. 2016년 KBS 〈생로병사의 비밀: 뇌의 기적〉 600회 특집에 부부상담사로, 2021년 KBS통일열차 일요초대석에 출연하였다.

저자(글) 배고은

11년 경력의 임상간호사 출신 의료사회학자. 간호 현장에서 노동자의 과로와 건강 문제가 개인을 넘어 사회 구조적 차원과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깨닫고, 그 원인을 파헤치고자 사회학의 길로 들어섰다. 2024년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에서 「강제된 감정노동과 감정부조화: 대형 병원 간호사에 대한 질적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감정노동을 야기하는 사회·조직적 요인을 심층적으로 규명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인문학 교실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환자-의료진-보호자 간의 소통을 증진하는 공유 의사결정(Shared Decision
- Making, SDM)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감정노동, 노동환경과 건강, 그리고 북한이탈여성·노인·재외동포 등 사회적 취약계 층의 건강 문제이다. 2023년부터 한국학술정보원 「남북한 문화비교 총서」 시리즈의 저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재외동포 보건의료지원 사업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정책 연구 및 현지 조사 역량을 확장해 왔다. 주요 저서로는 『그리고 우리가 남았다』(공저, 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북한이주민과 건강 내러티브』(공저, 2024)가 있다. 대표 논문으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가 노인의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색적 연구」, 「완경기 탈북 여성의 건강관리 실태에 관한 탐색적 연구」 등이 있으며, 현장 중심의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저자(글) 곽태환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통일 정책과 통일 이후의 사회 통합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였고, 공군 학사장교 129기로 2012년 임관하여 정훈장교로 복무한 후 2020년에 전역했습니다. 2017년 석사 학위 논문으로 '북핵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 정책에 관한 연구'를, 2018년에는 '북한 3세대 최고 지도 자의 리더십'에 대해 연구하였고, 2019년과 2020년에는 정책 기획 보고 서인 '대한민국 국방력의 퀀텀 점프를 위한 제4 병종의 창설'과 '대통령 전 용기 도입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2021년에는 '신(新)안보 시대에서 새판짜기: 국민 우선주의를 향하여'라는 논문으로 국가안보전략연 구원 논문 공모대회에서 입상했습니다. 국방부 직할 기관인 국방정신전력원 전문 연구원으로서 육군본부에서 의뢰한 'AI 미래 정신 전력 플랫폼의 평가 도구'(공저, 2021), '지금 그들은: 육군 신임 공보 정훈장교의 100 일'(2022), '군악 운영 실태와 개편 방안'(2023), '군가 가창 활성화 방안 연구'(2024) 등의 보고서를 작성하여 정책에 실제로 반영된 유효한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다문화주의에서 조명한 국군 정신 전력 기본 교 재의 국가관'(2023), '정명(正名)의 관점에서 본 북한이탈주민의 명칭 고찰-2세대 실향민 명칭을 제안하며'(공저, 2024), '위협의 다양화를 통해 본 안전 보장 이슈와 호국 정신의 중요성 고찰(2024)' '우리 군과 다문화
- 외면과 방치의 중첩을 중심으로'(2024) 등의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저서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시사점과 교훈』(공저, 2023)이 있 습니다.

그림/만화 배진영

단순해 보이지만 힘 조절에 따라 표현 방식이 달라질 수 있는 펜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담아 보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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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남북한 비교문화 총서는 기존의 권력구조의 변화, 엘리트의 변동, 노선 및 정책의 변화 등과 같이 상부구조나 거시구조의 변화에 주로 분석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다수의 북한연구물들과는 달리, '일상생활(daily life)'의 연구 영역을 주된 관찰 현장 으로 삼아 미흡한 북한이주민들의 일상생활이 어떠한지 자세히 보여주고자 합니다.
총서 시리즈물의 열아홉 번째인 『북한이주민과 성 역할 내러티브』 편은 가족학이라는 학문적 토대 위에 '북한'이라는 영역을 접목한 연구로, 이를 연구해 온 배고은 연구자와 이 주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곽태환 박사님이 함께 북한이주민의 성 역할 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심도 있게 조명하였습니다. '일상생활'이라는 개념을 북 한이주민에게 적용하면 어떤 내용이 담길지 고민과 숙의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결국 그들의 생생한 언어를 채록하는 일이 급선무라 판단했습니다. 그리하면 독자들 이 이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판단했습니다. 그 숙고의 여정 안에서, 전주람, 배고은, 곽태환은 미시환경 중에서 성 역할과 젠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식과 현장 활동 내용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제1부에서는 '여성다움'의 경계에서, 여성들은 과연 어떤 사랑을 꿈꾸고 경험하며 살아왔을까? 본 장은 '성 역할'이라는 사회적 규범과 '사랑'이라는 개인적 감정, 그 리고 '섹슈얼리티'라는 몸의 경험이 어떻게 서로 교차하고 충돌하는지 여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제2부에서는 북한 출신 여성과 남성을 구분하여 각자의 성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담론을 펼쳤습니다. 구체적으로 문화적 관점을 통해 드러나는 북한 사회의 젠더에 대한 인식 변화를 비롯해, 북한출신자들이 인식하는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의 의미, 시댁에서의 여성 위치, 중매와 동거에 대한 견해, 북한사회의 성(性)에 대한 최근 인식, 그리고 북한사회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를 종합적으로 탐구하였습니다. 이는 남한의 일상을 경험하는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자, 그들이 속한 사회를 이해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요컨대 〈남북한 문화비교 총서〉는 남북인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일상 문화를 찾아나가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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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제1부 여성다움, 그 경계에서 사랑을 말하다 배고은·곽태환
제1장 기억 속의 사랑 : 북한에서의 성 역할과 통제된 몸

제2장 도구화된 성 : 타향에서 잃어버린 신뢰

제3장 사랑의 재구성 : 새로운 관계를 꿈꾸며

제2부 (북한 출신자들의 증언으로 살펴보는) 성 역할 내러티브 전주람
제1장 북한 출신 여성들의 성 역할에 대한 자유로운 담론
제2장 북한 출신 남성들의 성 역할에 대한 자유로운 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