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朝鮮後期 正祖 末~純祖 初의 政局과 通共政策
...순조 즉위 후, 정순왕후의 수렴청정기간인 순조 즉위년과 1년 사이에 정조의 측근세력 대부분과 노론 척신세력의 일부가 정국에서 축출되었다. ‘辛酉通共’은 영ㆍ정조년간 노론 청명당계였던 영의정 심환지, 평시제조 서매수․이시수 등이 참여하였고, 立廛ㆍ綿布廛ㆍ綿紬廛ㆍ紙廛ㆍ魚物廛ㆍ苧布廛+布廛이었다. 영조 후반부터 정조년간, 순조 초반의 정치세력과 정국동향 속에 시행된 통공정책을 통해, 노론 척신계와 노론 청명당계 내에서의 시파ㆍ벽파 분화 과정과 포전·어물전 관련 금난전권 폐지와 복구에 대한 변화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순조 3년에 순조가 親政을 하고, 순조 7년(1807) 소론 준론 이시수에 의해 시행된 ‘<em>丁卯通共</em>’에 대해서는 다른 지면을 통해 분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