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정은, 시진핑에 국경절 축전…"전략적 소통·협조 긴밀히"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76주년인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전략적 의사소통과 협조'를 긴밀히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에 공개된 축전에서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조중 친선을 끊임없이 심화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뉴스] 北최선희, 中왕이에 축전…"외교 부문 교류 협조 강화"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76주년인 1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에게 축전을 보내 외교분야에서 교류와 협조 강화를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전했다.
[뉴스] 북·중 관계 ‘이상기류’ 감지 가운데… 북한, 中 국경절 행사에 고위급 파견
북한과 중국이 최근 서로의 행사에 참석하는 주빈 격을 낮추는 등 이상 기류를 보였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북한이 평양에서 열린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10월 1일) 행사에는 지난해와 같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