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단군 연구사 검토 및 역사적 의미
...가능성으로 연대관 상승과 토테미즘과의 관련성 등 신화 민속적 접근과 특히, 고고학적 접근을 통해 단군의 민족문화연원으로서의 위상이 부각되었다. 한편, 북한학계는 고조선중심지문제와 함께 단군의 실재성을 강조하여 1993년 단군릉을 평양지역에 비정하고 고조선 평양중심설 및 대동강문화론의 중심 근거로 삼아 조선민족제일주의의 근거로 부각하여 단군문제를 정치논리에 예속시키는 상황을 초래하였다.한편,중국은 동북공정이후 단군신화가 중국의 신화체계와 연결된다는 점을 부각하고자 하였으며 중국신화범주에 이를 포섭하여 중국적 역사문화의 일부분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이에 대해 한국학계는 단군신화의 역사성을 강조하고 단군인식의 게승성이 고구려로 소급되며 고조선-고구려 계승인식의 범주에서 단군인식의 역사적 사실성을 부각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