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證道歌字와 「東國李相國集」
이 연구는 「南明泉和尙頌證道歌」를 찍었던 고려활자와 관련된 계속 연구로 이미 알려져 있는 分司大藏都監에서 간행된 「東國李相國集」 全集의 版本도 그 底本은 證道歌字로 찍었다는 사실을 밝히는 내용이다. 더 나아가 「東國李相國集」 全集을 찍는데 사용된 활자의 글씨와 證道歌字가 같다면 기존에 추정되었던 여러 가지 사실중 「古今詳定禮文」은 새로운 활자를 주조하여 찍은 것이 아니며 소위 「證道歌」, 「詳定禮文」, 「李相國集」이 10여년 이내에 같은 활자로 찍었고 활자 역시 開城에서 주조되어 江華島 遷都 때 함께 가지고 가서 책의 출판에 사용하다가 1270년경 다시 還都할 때 돌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배경과 근거를 제시하였다. 한편 많은 양의 실물활자들이 나타남에 따라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복’자나
[학술논문] 북한산 태고사 수장 책판과 관련기록 연구
이 연구는 太古寺 수장 책판에 대해 사료와 여러 문헌기록을 참고하여 18세기에서 19세기까지 태고사에서 수장하고 있던 책판의 대략적인 종수와 그 수량을 확인해 보았는데,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첫째, 사료와 여러 문헌기록을 살펴본 결과 태고사에서 수장하고 있던 책판의 종수와 수량은 약 40여종 5,700여판으로 추정된다. 둘째, 『內閣日曆』과 『日省錄』 그리고 책판목록과 『摠戎廳事例』의 「北漢太古寺所在冊板數爻」 및 『北漢太古寺所在冊板區別成冊』 등을 통하여 태고사에 수장되어 있던 구체적인 책판명과 수량, 책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 셋째, 태고사 수장 책판으로 인출한 목판본들이 현재 국내와 해외의 각 기관에 6종이 소장되어 전하고 있다. 넷째, 기록상으로 태고사 수장 책판의 종수가 40여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