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 統治理念과 文化遺産政策의 變動에 관한 硏究 : 中國과 北韓을 中心으로
...등과 관련된 혁명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확대 생산해 내고 있다.
그리고 중국은 무형문화유산과 세계문화유산을 국제적 기준에 의거하여 법‧제도적으로 제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반면에, 북한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법적‧제도적 측면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까닭으로 중국에서 조선족 농악무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했을 때, 북한에서는 국내적으로 법제화가 되지 않아 문제제기를 할 수 없었다. 향후, 아리랑에 대해 중국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신청을 한다 해도 북한은 내부적으로 제도가 미비하여 대응할 수 없는 입장이다. 따라서 남한은 적극적으로 북한과 협조하여 법적‧제도적으로 주변국의 문화유산정책에 대해 함께 대처해 나가야 할 필요가...
[학술논문] 북한 민속무용 ‘농악무’의 고찰
...일환으로 북한 문화예술을 이해하고향후 그들과 함께 공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농악에 대한이해와 함께 북한 ‘농악무’를 고찰하였다. 결과: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농악무악기와 소품 구성이 남한과 같은 형식이다. 둘째, 농악무 과정에서 타악기 연주자들의특수한 기량을 보였다. 셋째, 농악무과정이 규격화된 무대 위의 예술 보다는 일반 북한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공유하였다. 넷째, 장끼동작 등의 용어와 내용이 남한과 동일하게 사용되었다. 다섯째, 고유한 우리민족 장단을 변형시키지 않고 보존하고 있었으며 평민 복에 삼색 띠를 두른 의상도 남한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결론: 후속 연구는 중국 조선족의 농악무와 비교분석하여 원형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 할 것이다.
[학술논문] 남북한 무용교류 활성화 방안 연구 - 북한 퍼포먼스 작품 중심으로 -
...이념으로 75년을 보냈다. 그로인해 우리민족 고유유산인 정통성은 변질되고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유네스코에등재 된 북한 ‘집단체조’를 통해 한민족 동질성을 찾고 이를 통해 남북한 문화예술교류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북한 집단체조의 특징은 모든 예술적 요소와 과학과 기술 등을 접목시켜 북한 사회현상의 발전과 관계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럼에도 집단체조 작품 속에 남한과 크게 다르지 않은 민속춤들이 보존되고 있다. 특히, 1939년 한성준이 재창작한 농악무는 오히려 남한보다 잘 보존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북한 대표적 정치예술 공연 ‘집단체조’ 양상 과정을 통해 북한 문화예술 및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문화예술교류가 평화통일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