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북한이주민의 문화변용과 사회적응
북한이주민에 대한 선행연구가 주로 사회부적응에 초점을 두고 그 원인을 적응에 필요한 자원과 의지의 부족에서 찾는 ‘약점관점’을 취한다고 보고 본 연구에서는 보다 균형 있는 연구를 위해 ‘강점관점’을 도입하였다. 사회적응은 객관적인 생활조건(‘고위험군’ 대 ‘저위험군’)과 주관적인 대응자세(‘약점관점’ 대 ‘강점관점’)의 결합으로 보고 극복형, 발전형, 좌절형, 과소성취형으로 구분했다. 문화변용은 북한문화와 정체성의 유지와 남한문화와 정체성의 수용의 결합으로 보고 동화형, 통합형, 고립형, 주변화형으로 구분했다. 30명의 면접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실행한 심층면접 결과 문화변용에서는 동화형이
[학술논문] 다문화정책 관점에서 본 북한이탈주민 문제
...정치’에 대한 세부 사항을 분석하였다. 본고에서 제시한 다문화 관점의 세부 사항은 교육, 사회관계 그리고 정체성 및 차이의 인정으로 분류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초교육 내 다문화 관점의 교육 강화, 교과서 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북한이탈주민 교육이 필요함과 동시에 대학교육 접근 기회의 허용이 필요하다. 둘째, 소수자 집단 내 개인과 사회 간 상호 관계가 중요하다. 남북한 적대 상황 탓에 일반 국민들은 이들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줄이거나 제거할 수 있는 여러 사회관계 형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다문화적 관점의 사회인식 변화가 동반되어야 하는 것이다. 셋째,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한 소수자 집단으로서 존재하며, 이중적 정체성을 띤 존재임을 인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