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眞興王代 新羅의 北方進出과 對高句麗 領域向方
...553~568년 신라의 北進線은 한강 하류 유역의 파주에서 북한산 일대의 전역과 양주를 거쳐 동북쪽으로 추가령구조곡 이남, 그리고 철령을 넘어 안변에서 황초령과 마운령 이남의 함흥 일대에 이르렀다. 진흥왕은 568년에 북한산을 거쳐 함흥 일대까지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 후 곧바로 北漢山州를 폐지하고 南川州[경기도 이천]를 설치했다. 또한 比列忽州를 없애고 達忽州[강원도 고성]를 두었다. 진흥왕이 함흥 일대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 지역이 가지는 지리적 수세의 불리함 때문이었다. 곧 함흥 일대는 고구려 국내성과 평양에 이르는 교통로가 발달되어 있어 고구려의 반격에 쉽게 노출될 수 있었다. 고구려군이 마식령을 넘어 안변을 차지하게 되면 그 이북에 있는 신라군이 고립될 우려가 컸다. 또한 남천주를 설치한 배경은...
[학술논문] 현행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역사 부도의 삼국시대 지도 검토
...필요하다. 6세기 신라의 영토 확장 지도에서는 진흥왕대 동북방 진출의 범위와 영역 표시, 그리고 순수 경로 문제를 고찰하였다. 진흥왕은 568년에 함흥평야 일대에까지 순수를 단행한 후 「황초령비」와 「마운령비」를 세웠다. 그러나 진흥왕은 순수를 마친 직후 함흥 일대의 지리적인 조건이 고구려의 반격에 취약함을 알고 최전방 군사기지를 비열홀주[안변]에서 달홀주[강원도 고성]로 후퇴하였다. 여기에 최근 학계의 연구를 감안해 일부 교과서와 부도가 안변 이북지역을 ‘진흥왕 때 진출했다가 상실한 영토’로 구별해 표시하였다. 아직 이를 반영하지 않은 지도는 수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다수의 교과서와 역사 부도에서 568년 진흥왕의 동북방 순수 경로를 동해안 일변도로 표시하였다. 그러나 「북한산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