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방 관광객 “북한군 러 파병?” 북 안내원 “보내고 있다”
지난 5년간 외국인의 입국을 철저히 통제해온 북한이 지난 20일 라선 경제특구에서 서방 관광객들을 받아들였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이번 관광에 참여한 프랑스 관광객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뉴스] 여행사 “3월 중국인 대상 북 라선 육로여행 재개”
북한 전문 여행사들이 이르면 오는 3월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육로를 통한 북한 라선경제특구 관광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한 중국 세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스] 북, 유럽 등 외국인 대상 라선특구 관광 공식 재개
앵커: 북한이 라선경제특구의 외국인 관광을 공식 재개했습니다. 이번 조치가 외화벌이와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학술논문] 북한 공공서비스 제공의 진화: 라선경제특구(SEZ)지역의 민간과 공공 거버넌스 사례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권위주의적 일인독재 체제하에 있는 북한에서 정부와 민간의 협력적 거버넌스(Governance)가 발생할 수 있는지 라선경제특구 사례를 통해 실증적으로 검토하였다. 거버넌스란 수평적 협력을 통한 자원 교환 및 문제 해결 방식을 뜻하며, 본 연구는이를 북한이라는 중앙집권적 계획경제체제 하에서 발견할 수 있는지를 탐색하였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국제상품전시회를 중심으로 라선경제특구가 가장 활발히 운영되었던 시기를 분석 대상으로 삼고, 이 시기에 나타난 정부 주도 및 민간 주도의 공공서비스 제공 사례를 통해 협력적 거버넌스의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실제 라선경제특구에 참여한 중국 국적 사업가(D, H) 및 라선출신 탈북민(C, L)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활용하였으며, 이를 통해정부(라선시...
[학술논문] 금강산국제관광특구와 라선경제무역지대 노동복지 비교 : 노동규정을 중심으로
본 연구의 목적은 북한의 금강산과 라선 경제특구의 노동규정을 놓고, 노동복지와 관련된 조항을 비교하여 함의를 도출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대상은 양 법령에서 명시된 ① 근로소득, ② 근로복지, ③ 사회보장과 관련한 해당 법령들의 각각의 조항들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먼저 근로소득의 경우 ① 임금책정 기준, ② 임금 종류, ③ 임금제정 권한과 기준은 「금강산국제관광지구 로동규정」이, ④ 최저임금 결정 주체, ⑤ 임금지불 방식은 「라선경제무역지대 외국투자기업로동규정」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다음으로 근로복지의 경우 ① 노동시간과 연장근무는 「라선경제무역지대 외국투자기업로동규정」이 우수하다. ② 명절, 공휴일 휴식, 명절, 공휴일 근무 대휴, 정기휴가, 보충휴가, 산전산후휴가, 여성노력보호의 경우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