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G2”로 부상(浮上)한 중국의 한반도 저글링 : “돌아온 탕자(蕩子)”의 아버지
한 중 일 3국의 1989∼2009년 기간의 명목 GDP 증가율을 비교한 데이터를 보면 한국은 20년 동안 3.5배 증가했고, 일본은 1.6배, 중국 10배 증가했다. 현 추세가 유지된다면 2030∼40년경에 중국의 경제력이 세계 최고가 될 것이다. 그러나 중국의 국제정치적 영향력은 아직 경제적 영향력만 못하다. 그런데 미국의 패권은 아직 완전히 쇠락하지는 않았으나 미국이 세계질서를 확정짓지는 못하는 수준으로 추락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은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위상 변화를 가져왔다. 오바마는 세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국과 거래해야 하는 형편이다. 중국의 “G2” 부상에 따라 국제사회가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은 “중국위협론” 혹은 “중국붕괴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