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동해표기의 국제법적 고찰 - UNCSGN과 IHO 결의를 중심으로
지난 2012년 4월 모나코에서 개최된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는 동해표기 문제가 논의되었으나 한국과 일본간의 견해차이로 인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차후 총회에서 다시 논의하게 되었다. 동해의 표기와 관련하여 한국은 일본과 표기에 합의할 때까지 UNCSGN 결의 Ⅲ/20 및 IHO기술결의 A.4.2.6에 제시되어 있는 것처럼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병기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에 일본은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확립된 명칭이기 때문에 일본해를 단독으로 표기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제3차 유엔지명표준화회의(UNCSGN)에서 채택된 결의 Ⅲ/20은 2개국 이상의 주권하에 있거나 2개국이상으로 분할되어 있는 지형의 국제적 표준화의 필요성을 고려하며, 다른 명칭으로 그러한 지형을
[학술논문] 거제도포로수용소의 9ㆍ17폭동 연구
...‘9ㆍ17폭동’은 그 중 하나였다. 구술 증언을 통해 85수용소에서 자행된 ‘9ㆍ17폭동’에서 천도교 포로 14명 내외가 살해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이 사건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NARA문서에서 ‘9ㆍ17폭동 사료’가 발견되어 사건의 진상을 밝힐 수 있었다. 이 사료에는 한 박찬호 등 15명의 포로가 강만인 등 친공포로에 의해 북한에서 천도교청우당 활동 등 반공활동을 빌미로 인민재판을 열고 막사 폴대 등으로 무참히 학살하였다. 천도교 포로가 학살된 이유는 송환거부 혈서 작성이었다. 천도교는 해방후 북한에서 자주국가 건설을 위해 북한 정권과 연합전선을 펼쳤지만 사회주의 체제가 공고화되면서 배제되었고 이것이 북한 천도교인의 반공 활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