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9·19 군사합의, 남측 일방 이행 노력도 긴장관리 효과"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9·19 남북군사합의의 선제 복원 추진 속도를 두고 정부 내 이견이 감지되는 가운데 남측이 먼저 이행 재개에 나서면 긴장 완화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견해가 통일부 주최 토론회에서 제시됐다.
[뉴스] "9·19군사합의 선제복원 신중해야…北호응 가능성 희박"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9·19 남북군사합의의 선제적 복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지만, 그렇게 하더라도 북한이 이에 호응할 가능성은 희박하니 신중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8일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한반도 평화의 길'을 주제로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렇게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