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재명-다카이치 한일 정상회담 (2026.1.13~14) 평가 및 향후 과제: 안정 궤도에 오른 <em>셔틀</em><em>외교</em> 발전 방안
...방문으로 재개된 한일 간 <em>셔틀</em><em>외교</em>가 짧은 주기에 반복적으로 개최되며 ‘재개와 복원’의 단계에서 ‘정착과 안정의 단계’로 넘어갔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일 양 정상은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동 인식을 확인하고 경제·통상, 사회·문화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특히 조세이(長生) 탄광 사고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의 DNA 감정 협력에 합의함으로써 과거사 분야에서 인도주의적 협력의 출발점을 마련했다는 점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회담의 성과로는 첫째, <em>셔틀</em><em>외교</em>가 ‘예외적 이벤트’가 아니라 ‘예정된 <em>외교</em> 대화’로 정착하며 안정화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정상회담이 지방도시에서 순번 개최되는 흐름은 한일 협력의 무게중심을 서울-도쿄 중심의 중앙정부 <em>외교</em>에만 두지 않고, 지역과 사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