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불교문화재의 對北교류에 관한 고찰- 불교조각과 석조문화재를 중심으로-
대북문화교류에는 여러 방향이 제시될 수 있겠으나 불교문화재와 관련된 여러 사업과 연구를 매개로 한 문화교류가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북한의 여러 박물관과 사찰, 폐사지에는 다수의 불교미술품이 전해오고 있고, 특히 불상과 석조문화재는 그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고구려와 고려의 도읍이었던 평양과 개성은 물론, 발해의 지배지역이었던 함경도 일대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한국의 학계에도 어느 정도 알려져 있으나 아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 반면, 북한에서 그다지 활발하게 연구되지 않은 불교조각과 석탑, 석당, 석등의 불교문화재들에 관해서 한국에서는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북한의 불교문화재 자료와 한국의 연구성과 및 방법론이 남북 공동 학술대회와 공동 조사, 연구 등을 통해 상호
[학술논문] 북한지역의 발해유적 발굴조사 현황과 과제
...2건축지, 회문리ㆍ동흥리 24개돌 유적 등이 있다. 고분유적은 발굴된 유적의 수가 제일 많은데 함경북도 지역의 금성리고분군, 창덕고분군, 궁심고분군, 부거리일대 고분군, 창촌리고분 등과 함경남도의 평리고분군, 오매리고분군, 부상리고분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중 창촌리고분과 부상리고분군은 비교적최근에 발굴되었다. 사찰유적은 오매리사지가, 생활유적으로는 오매리 자기가마터가 대표적이다. 발굴현황을 살펴봤을 때, 북한지역 발해유적은 알려진 곳에 비해 실제 발굴된 유적은 매우 적으며, 발굴조사역시 고분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양상이다. 또 지금까지 알려진 발해유적 중 그 성격의 재검토가 필요한 유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유적조사에서 드러나는 몇 가지 문제점, 즉 발해유적으로 알려진 고분의 성격 문제, 성곽유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