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탈북 디아스포라의 타자정체성과 자본주의적 생태의 비극성 - 2000년대 탈북 소재 소설 연구
This study analyzes the imagination of transnational boundaries in the diasporic imagination of the diaspora novel defecting from North Korea since 2000, understands the tragedy of the diaspora situation experienced by defectors and the tragedy of distorted capitalist environment, and tries to show the significance of literature representations about that. For this study, I would try to take advantage
[학술논문] 환동해권의 소수민족 정책과 정체성 ―재외한인의 사례
...부여했는지를 살펴본다. 이어서 이러한 소수민족 정책의 변화가 환동해권 소수 한민족, 즉 중국 조선족, 재일조선인 및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의 민족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한다. 조선족은 중국의 소수민족자치 정책에 힘입어 독자적이고 전통문화 생활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반면, 이들은 대개 국민정체성과 민족정체성이 다른 이중정체성을 띤다. 재일조선인은 일본의 배타적 차별 정책의 반발로 북한의 지원 하에 민족교육을 받아 사회주의적 편향이 강하다. 그러나 최근 한국의 경제적 성장과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 국적 취득 및 일본 귀화도 동시에 증가해 민족 정체성이 유동적이고 복잡하게 혼재되어 있는 양상이다. 연해주 고려인들은 러시아의 소수민족 탄압 및 분산 정책으로 인해 현지 언어 등을 포함하는 문화적 동화가...
[학술논문] 디아스포라의 정치적 경험과 감성의 위치-최인훈 초기 장편소설을 중심으로
...<서유기>에 나타난 근대 국가에 대한 폭력적 경험과 그에 대한 디아스포라가 갖는 감성(불안, 공포, 사랑, 부끄러움 등)에 대한 재현을 살펴보았다. 근대 시민이 경험하는 감성은 국가 이데올로기를 탈맥락화하며 정치적 수행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근대국가의 권력 시스템 속에서 디아스포라는 수동적으로 반응하거나 무비판적인 정체성을 내면화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문화와 정치를 경험하면서 수행적이고 유동적인 주체성을 재구축한다. 바로 그러한 능동적 수행성에 기대어 디아스포라의 감성이 내재하고 있는 정치성을 밝히려고 하였다. <광장>은 이명준이 근대 국가의 시민으로서의 자격을 획득하고자 하는 욕망의 과정을 재현한 작품으로, 정치적 폭력에 대해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사랑’이라는 감정에...
[학술논문] 월경의 욕망, 상실된 조국- 탈북 재일조선인의 귀국사업에 관한 기록과 증언을 중심으로
재일조선인은 경계 위의 존재들이다. 그들은 전후(戰後) 일본사회, 그리고 분단 체제하 남/북한사회에서 포섭되면서 동시에 배제되는 대상이다. 그들은 일본과 한국, 북한이라는 국민국가(=민족국가) 체제의 실정성을 강화하는 장치로서 호명된다. 하지만 재일조선인들은 그 어디에서도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유동적인 상태에 놓여 있다. 그래서 그들은 그러한 유동적 상태에 놓인 불안 의식을 극복하기 위해 ‘조국’ 관념을 가지고 월경의 욕망을 강화한다. 그들에게 상상된 조국은 ‘자기’를 확인하는 한편, 재일조선인 사회를 결속하게 하는 동력으로 작동한다. 그런데 귀국사업을 통해 조국 북한으로 이동하는 과정 속에서 재일조선인들은 실재로서의 북한과 조우하는 한편, 자신들의 상상된...
[학술논문] 탈북 여성이주 서사에 나타난 행위자성과 장소의 재구성 - 『찔레꽃』과 『큰돈과 콘돔』을 중심으로
... 장소와 협상하고 우울증적 주체에서 벗어나는 행위자성을보여준다. 『큰돈과 콘돔』에서 창숙은 분단의 경계와 남한사회의 질서 속에서 동화의대상으로 위계화된 위치에 놓이지만 장소에 따라 유동적인 행위자성을 통해 다양한스케일의 정치를 실현한다. 또 같은 공동체와의 유대 및 초국가적인 가족 등 다층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새로운 장소성을 창출한다. 이러한 탈북여성의 행위자성은 우리사회의 일방적인 동화주의에 입각한 사회통합담론에 대한 성찰을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