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중국의 “책임대국” 외교와 북핵문제
This study analyzes China's recognition of and response to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on the basis of the Chinese “responsible power” diplomacy, and attempts to understand its strategic intent by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ix-party talks and the Northeast Asian security system China is mapping out. Since October 2002 when the second nuclear crisis occurred, China has promoted six-party...
[학술논문] 중국 시진핑 체제의 출범과 대외정책 전망
...향후 10년간 중국을 이끌어가게 될 시진핑 중심의 신지도부가 출범하였다. 중국의 신지도부는 대내외적 도전과제들에 대한 대응 필요성에 따라 ‘평화발전’의 지속과 동시에 ‘책임대국’ 외교를 강조하였다. 그러나 군사력 확충에서의 공세적 행태도 함께 보일 것이다. 미중관계에 대해서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존중하고 윈-윈 할 수 있는 ‘새로운 강대국 관계’를 제시하였으나, 양국관계는 갈등과 협력의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동아시아 역내 해양영토 분쟁을 ‘핵심이익’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는 중국은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겠지만, ‘매력공세’ 및 외교적 노력을 통해 합목적적이고, 조율된 정책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이후 중국의 한반도 정책은 전략적 딜레마에서 벗어나 ‘제3의 방식’을 통해 북한 핵문제를...
[학술논문] 미중시대 북한의 국제정치 읽기와 대응: 선군, 병진과 그 이후
...과시하고자 했다. 북한은 중국 국력의 급성장에 따른 미중시대의 도래를 예민하게 감지하면서도 미중관계 자체는 경쟁과 대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았다. 북한은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면 중국이 과거처럼 순치론에 입각해 북한을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북한이 제대로 읽지 못한 것은 2012년 이후 미중 간 “신형대국관계”(新型大國關係)가 본격적으로 구상되고 형성되기 시작하였다는 점이다. 미국은 중국이 신형대국관계 맥락에서 책임대국으로서 북한 문제를 다루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중국은 4월 이후 대북송금 중단을 포함한 강력한 대북제재로 북한을 굴복시켰다. 김정은 체제를 잘못 인도한 또 다른 요인은 자주외교 불패의 신화이다. 이는 단지 북한의 선전 이데올로기에 그치지 않고 지배 담론으로 고착되어 북한의 외교행태에 영향을 미치고...
[학위논문] 脫冷戰期 中國의 對韓半島政策에 관한 硏究
중국의 외교정책기조는 전면적 소강사회 실현이라는 국가목표의 달성을 위하여 평화와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주변국과의 선린우호 관계를 통해 안정적 주변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중국의 대한반도정책도 이러한 맥락에서 해석된다. 탈냉전과 중소화해를 비롯된 동북아질서의 변화, 특히 1992년 한중수교와 함께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은 조정ㆍ변화 단계를 겪어 국가이익을 준한 실용주의 노선으로 전환되고 있다. 즉 북한일변도정책에서 등거리외교로 전환되었으며, 중국은 한반도문제에서 보다 직접적인 발언권과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소련의 붕괴, 천안문사태 등으로 국제적 고립을 의식한 장쩌민시대의 초기에는 여전히 중국과 북한의 순망치한의 전략적 상호 의존성을 인식하고 있었고, 북한 핵문제를 비롯된 북한의 제반 사안에 대해서 비교적...
[학술논문] 시진핑 집권기 중국의 대북정책에 관한 역할이론적 검토
시진핑 집권 이후 중국은 강대국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를견지해 나가고 있다. 중국이 추구하는 대국 외교에 있어 북한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는지는 중국의 외교적 성패와 직결되는 사안 중의 하나이다. 이는 한반도는 여전히 냉전의 잔재와탈냉전 이후의 변화가 혼재하는 지역으로, 동북아 정세에서 한반도가 내재하고 있는 의미가매우 크기 때문이다. 중국의 입장에서 북・중관계는 단순한 양자관계가 아니며 미・일・러 등과복합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한편, 중국의 대국 외교는 북한에 대한 압박과 협력의 유인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 중국의 대북 압박은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상실로 이어지고, 대북 협력은 중국의 대외적 이미지 손실과 미국의 대중국 압박의 빌미를 제공한다. 이러한 딜레마적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