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G2”로 부상(浮上)한 중국의 한반도 저글링 : “돌아온 탕자(蕩子)”의 아버지
...확정짓지는 못하는 수준으로 추락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은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위상 변화를 가져왔다. 오바마는 세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국과 거래해야 하는 형편이다. 중국의 “G2” 부상에 따라 국제사회가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은 “중국위협론” 혹은 “중국붕괴론”에서 “중국책임론”으로 바뀌고 있다. 향후 중국의 미래가 중국 자신과 타국에 대해서 영향을 끼칠 것이기에 중국은 국제사회에 좀 더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중국은 향후 동북아의 패권국가로서 지역적 책임도 부담해야 한다. 중국에게 있어 한반도 안정은 미국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북한이 극단적 방법으로 한반도의 안정을...
[학술논문] 트럼프 행정부의 동아시아 정책과 미중관계 전망
...양보하더라도 경제적 실익은 반드시 챙길 것으로 예상했으나, 트럼프는 이러한 예상을 깨고 그 동안 우선시 해왔던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양보하면서까지 북한 핵문제에 대한 중국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동안 보여준 외교적 고립주의 및 경제적 보호주의와 다른 모습을 보인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트럼프는 중국을 북한 핵문제에 끌어들이면서 일종의 ‘중국책임론’을 각인시키고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중국의 제재를 유도하는데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렇다면 트럼프 행정부의 동아시아 정책은 중국을 포용하고 중국과의 적극적 협력을 모색하는 것으로 선회한 것인가? 이전까지 ‘전략적 경쟁(strategic rivalry)’ 관계에 있던 중국과 제휴를 강화함으로써...
[학술논문] 북핵 문제에 관한 중국 학계의 논쟁 분석
...유지할 수 있는지는 중국의 정책 결정자가 직면한 난제이다. 이 문제의 해결은 중국의 중요한 전략적 이익과 결부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결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그러나 북핵 문제 해결 방안에 관한 결정은 쉽게 내릴 수 없다. 그 원인에 관한 중국학계의 논의는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주요한 내용은 미중 협력 실패론, 미국 책임론, 북한 책임론, 중국 책임론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중국이 북한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지에 대한 논의는 크게 제한적 지지론, 북한 우선론, 북한 단교론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학자들의 북핵 문제에 대한 이해는 이데올로기적 중국 국가이익, 국제체제 일원으로써의 중국, 더욱 거세지는 미중 간 안보경쟁 구도의 세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학술논문] 국제권력질서와 담론정치 : 한 미 언론의 북한 악마화 담론을 중심으로
...프레임으로는 국제사회와 이웃 국가를 위협하는 '안보위협' 및 대화를 통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신뢰파탄'이 대표적이었다. 북한에 대한 집단정서를 형성하는 표현으로는, 셋째, '잔혹함, 독재자, 병영국가' 등이 두드러졌다. 각종 경제 봉쇄 정책과 정권교체와같은 대외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규범적 주장에는 '중국책임론, 위장전술 경계, 지속적 압박정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연구진은 이를 근거로 북한에 대한 한국사회의 인식이 특정 담론의 개입에 따른 효과일 수 있다는 점, 미국의 대외정책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점, 미국에 대한 한국 언론의 사대주의 경향이 현실에 대한 왜곡을 초래한다는 점 등을 지적한다. 분단을 극복하고 보다 평화로운 한반도 신질서를 위해...
[학술논문]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북·러 협력 강화에 관한 중국의 딜레마
...본 연구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북·러 협력 강화에 관한 중국의 딜레마를 고찰하였다. 논의 결과 북·중·러 삼각 공조 구도가 선명하게 형성될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이는 중국의 소극적 참여에 기인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다음의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북·러 밀착은 국제사회의 중국 책임론 확대를 불러올 수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북한의 도발 국면에서 국제사회가 우려하고 있는 북·러에 대한 중국의 전방위 협력은 국제사회의 대중국 인식 및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둘째, 북·러 밀착은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로 이어져 미국의 대중국 포위 전략이 확대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