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북한 「조선말규범집」의 2010년 개정과 그 의미
분단 이후 남한은 1988년에 한 번의 개정이 이루어졌는데, 북한은 띄어쓰기 규정에 한한 개정을 포함하여 총 일곱 번의 개정이 이루어졌다. 북한의 첫 번째 개정은 1950년 4월의 「조선어 신철자법」이고, 두 번째 개정은 1954년 9월의 「조선어 철자법」이며, 세 번째 개정은 1966년 6월의 「조선말규범집」이고, 네 번째 개정은 1988년 2월의 「조선말규범집」이다. 그리고 다섯 번째 개정은 2000년의 「조선말 띄여쓰기규범」이고, 여섯 번째 개정은 2003년의 「띄여쓰기규정」이며, 일곱 번째 개정은 2010년의 「조선말규범집」(초판 발행 10월 9일, 2판 발행 12월 23일)이다. 이 글에서는 2010년 이전의 북한 어문 규정의 변천에 대해서는 간략히 서술하고, 2010년의 개정 내용은 아직 소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