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2월 13-16일 중국을 국빈 방문하여 시진핑 주석과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통해, G20와 APEC 다자 정상회담의 부속회담 형식으로 개최되었던 지난 두 번의 정상회담보다 훨씬 더 심도 깊게 양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은 개최 전부터 수교 이후 최악으로 치달았던 양국 관계를 복원시킬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진핑 주석이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중국 공산당 19차 당대회를 통해 권력을 공고화하고 ‘신형국제관계’와 ‘신형주변관계’를 언급하였고, 우리 정부와 중국이 양국 간 사드 갈등을 봉합하기로 합의한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결과’를 발표(10.31)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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