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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근거이론을 이용한 새터민 어머니의 양육경험의 변화과정

Grounded Theory Approach to Transition Process of Parenting Experience among Mothers Defecting from North Korean

상세내역
저자 박현정, 김윤수, 박호란
소속 및 직함 가톨릭대학교
발행기관 한국아동간호학회
학술지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권호사항 17(1)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48-57
발행 시기 2026년
키워드 #Parenting   #Mothers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박현정   #김윤수   #박호란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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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새터민 어머니들의 아동 양육경험의 변화 과정을 서술하고 탐색함으로써 새터민 어머니에게 필요한 양육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북한 이탈 주민으로 학령기 아동과 함께 남한으로 입국하여 하나원에 입소한지 8주 이상 된 새터민 어머니 19명을 대상으로 면대면 심층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Strauss와Corbin (1998)의 근거이론방법을 적용하여 양육 경험의 변화 과정에 대한 자료 수집과 분석을 동시해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새터민 어머니의 양육경험의 변화 과정을 설명하는핵심 범주는 긍정적인 양육 추구이었으며 17개의 범주는 다음과같다. 인과적 조건: 역할 장애, 남편의 일탈, 낙인, 상황적 맥락: 양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공산주의 체계, 중심현상: 좌절감의 표출,중재적 상황: 죽음을 무릅쓴 이탈 과정, 아이에 대한 연민, 안정된환경, 상호작용전략: 어머니 역할의 재인식, 정보 수집하기, 생각정리하기, 인식의 전화, 결과: 동반자적인 자세, 건설적인 보완, 양가감정이다. 본 연구에서 참여자들은북한에서의 일련의 사건들과사회체계의 제재로 인한 ‘혹독한 현실’을 경험하였으며, 이로부터빠져 나오기 위해 남한으로 이탈하는 ‘찾아 나서기’를 경험하였고,새로운 정보와 환경, 아이에 대한 연민으로 인해 어머니의 역할에대한 재인식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였으며 ‘내재화’를 통해 아이를 동반자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건설적인 보완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새로운 환경에서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양가감정의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이전에 아동과 동화되지 못하며 오랜 기간 지냈으며,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자녀와 함께 지내고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익숙하지 못하여 지난날의 상처를 가지고 아이들을 양육하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이들에게 체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과 지식이 부족하여 이에 대한 대책도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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