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8000만

<통일·북한 정보 아카이브>

Total 0명

전체메뉴

통합검색

HOME
통합검색

아카이브 8000만
외부검색

기획사업

더보기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뉴스

더보기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단행본

더보기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학술자료

더보기

[학술논문] 백석의 새 발굴 작품 셋과 사회주의 교양

백석은 조선민주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기관지 『소년단』 1956년 8월호 ‘여러 가지 란’에 세 작품을 한꺼번에 실었다. 동시 「소나기」, 줄글 「착한 일」, 줄글 「징검다리 우에서」가 그것이다. 이 글은 그들을 발굴,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나기」는 의인화한 소나기가 어린이의 등굣길에 벌이는 짓궂은 장난을 빌려 게으름 피우지 말라는 훈육의 주제를 웃음으로 녹여낸 작품이다. 「착한 일」은 조합 소에게까지 마음을 기울이는 소녀의 선행을 그렸다. 이를 빌려 집단주의 노동 교양을 넘어선 곳에 닿아 있는 백석의 문학주의 의식을 엿볼 수 있다. 「징검다리 우에서」는 소년과 할아버지가 징검다리에서 맞닥뜨린 사건을 줄거리로 어른 공경이라는 덕성 훈육을 반전의 짜임새로 겨냥한 작품이다. 이들 세 작품은...

#백석 #「소나기」 #「착한 일」 #「징검다리 우에서」 #『소년단』 #사회주의 교양 #북한 어린이문학 #박태일

기획사업
뉴스
단행본
학술자료

기획사업

더보기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뉴스

더보기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단행본

더보기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학술자료

더보기

[학술논문] 백석의 새 발굴 작품 셋과 사회주의 교양

백석은 조선민주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기관지 『소년단』 1956년 8월호 ‘여러 가지 란’에 세 작품을 한꺼번에 실었다. 동시 「소나기」, 줄글 「착한 일」, 줄글 「징검다리 우에서」가 그것이다. 이 글은 그들을 발굴,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나기」는 의인화한 소나기가 어린이의 등굣길에 벌이는 짓궂은 장난을 빌려 게으름 피우지 말라는 훈육의 주제를 웃음으로 녹여낸 작품이다. 「착한 일」은 조합 소에게까지 마음을 기울이는 소녀의 선행을 그렸다. 이를 빌려 집단주의 노동 교양을 넘어선 곳에 닿아 있는 백석의 문학주의 의식을 엿볼 수 있다. 「징검다리 우에서」는 소년과 할아버지가 징검다리에서 맞닥뜨린 사건을 줄거리로 어른 공경이라는 덕성 훈육을 반전의 짜임새로 겨냥한 작품이다. 이들 세 작품은...

#백석 #「소나기」 #「착한 일」 #「징검다리 우에서」 #『소년단』 #사회주의 교양 #북한 어린이문학 #박태일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52, 8층 ｜ 대표전화 : 02-739-7558~60
재단 공식 메일: unikorea@tongilnanum.com

(c) 2024.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All Rights Reserved.
Only Non-commercial, Non-Derivative, Non-Redistribution use is allow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