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黃順元 小說에 나타난 農村社會의 葛藤 樣相 -『카인의 後裔』와 『神들의 주사위』를 中心으로-
黃順元의 초기 장편소설인 『카인의 後裔』와 후기 장편소설인 『神들의 주사위』에 나타난 農村社會의 葛藤 樣相은 유사한 측면을 지니고 있다. 北韓의 農民들은 土地改革으로 인해 地主를 肅淸해야 하고, 南韓의 農民들은 産業化로 인해 離農과 環境破壞를 겪어야 하는 矛盾的 딜레마에 처해 있었던 것이다. 土地所有主인 북한 농촌의 地主와 남한 농촌의 小資本家는 北에서는 黨과 農民, 南에서는 도시의 大資本家와 갈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두 소설에서는 농촌의 구성원들을 葛藤 關係와 딜레마에 처하게 한 政治勢力에 대해 知識人의 觀點을 통한 批判的 敍述이 나타나고 있다. 親農民的 地主와 越南 知識人 作家라는 二重的 正體性을 지니고 있던 황순원은 남북한의 政治勢力과 收奪的 資本家에 대해서는 批判的 視線을, 農民에 대해서는 同情的...
[학술논문] 디아스포라의 자아인식과 글쓰기 -중국조선족 작가 김용식, 허련순, 금희를 중심으로-
...허련순은 조선족의 정체성을 다룬 세 편의 장편소설을 통해 1990년대 이후 두 세계의 만남, 파탄과 비극, 갈등과 화해를 그리고 있다. 결국 자신의 고통을 객관화하고 타자에 대한 이해와 관용의 자세를 가지는 것이 자기 자신, 그리고 두 세계를 화해로 이끄는 길임을 제시하고 있다. 금화는 한국 북한 중국 조선족 등 다양한 개인 및 집단들의 관계, 중국 동북 농촌사회 및 풍경과 삶의 격변, 복합적인 정체성의 등장, 사회주의 시장경제 및 자본주의 물결에 휩쓸리는 노마드 군상 등 다양한 주제들을 세련된 한글로 형상화하고 있다. 중국 조선족 작가들은 디아스포라로서 자신이 처한 시대와 환경에 따라, 스스로의 모습과 느낌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중국과 한반도, 그리고 지금은 동아시아와 세계에 유랑하고 정착하면서 독특한...
[학위논문] 동아시아 사회주의국가 농업관리체계 연구 : 북한과 중국의 비교
...폐지하고 토지에 대한 농민의 사적 소유권을 부분적으로 확보해 주었다. 농민은 생산결정권 토지 및 농산품 처분권을 완전하게 보유하지는 못하였고 때로는 농업생산에 대한 국가의 동원에 부응하기 위해 노동력 사용권까지 박탈당하기도 했다. 국가는 생산계획을 통해 농업생산을 관리하고 수매 및 현물세(농업세)를 통해 농업잉여를 장악하였으며 행정 및 당 조직 건설을 통해 농촌사회 말단까지를 통제했다. 즉 국가는 정치적 강제력에 이용하여 농민에게 토지를 분여했으나 이와 동시에 농민으로 하여금 사적 권한 일부를 국가에게 양도하도록 했다. 따라서 이 시기의 농업관리체계는 국가지도하의 소농관리체계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 북한과 중국 농업관리체계의 차이는 모두 토지개혁의 결과 즉 토지소유권과 관련이 있었다. 북한은 토지에 대한 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