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龍岡黃龍山城과 黃海∼大同江沿岸路- 고구려 후기 王都방어체제의 一例-
북한 평안남도 용강군 烏石山을 중심으로 장대한 성벽을 남기고 있는 黃龍山城은 둘레길이 6.6km의대형산성으로 일대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구려 성곽이다. 충분한 거주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 더하여 평지로부터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한 구조로 보아 인근 주민의 입거성을 중시하여 축조한 성곽으로 보인다. 과거 樂浪郡시기 蟬縣이었던 이 지역을 차지한 고구려는 황룡산성을 축조하여 새로운 지방지배의 거점으로 삼았던 것이다. 축조방식으로 보아 황룡산성은 고구려 중후기 산성의 특징을 띠고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여기에 더하여 황룡산성은 지역 방어의 거점이기도 하였다. 황해∼대동강 연안로를 끼고 있는 지리적 위치에 더하여 인근에 여러 성곽이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牛山城·東津城·勒鳴山城·保山城등이...
[학술논문] 최근 북한학계에서 이룩한 고구려 고고학 성과
...성곽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고구려 벽화무덤 10여 기를 새롭게 발굴하였다. 본고는 새 세기에 들어서서 북한학계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고구려 성곽과 벽화무덤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요약 소개하였다. 북한 사회과학원고고학연구소에서는 2010년부터 5년간 선후하여 평양성․적두산성․안학궁․청암동토성․청호동토성 등 평양일대의 고구려 도성유적 및 주변 산성, 황룡산성 등 남포시 지역의 고구려 산성, 수양산성 등 황해도 지역의 고구려 산성, 운두산성 등 동해안일대의 고구려 산성, 통주성․백마산성․릉한산성 등 평안도일대의 고구려 성곽을 체계적으로 조사하였으며 부분구간을 발굴하였다. 또한 북한 고고학계에서는 잇달아 고구려시기의 벽화무덤을 여러 기 발굴하였다. 여기에는 민속공원건설과정에서 발견된 민속공원1호벽화무덤, 북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