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한국현대사의 그늘, 남파공작과 비전향장기수
The history of divided Korea gave birth to a very unique group of people who were called non-converted long-term prisoners. These one hundred-some people spent about thirty or forty years in the prison and were released only after Korea initiate the democratization process. These communists to the core were repatriated to north Korea with the result of the inter-Korea summit of 2000. We are rather
[학술논문] 감옥서사에 나타난 ‘좌익 장기수’ 비교 연구
...나오는 서사라 할 것이다. 박정희 정권에서 추진된 전향공작은 강제성을 띤 것이었기에 감옥 밖에서도 사상과 신체를 감시할 수밖에 없었다. <미귀(未歸)>의 김길만은 강제로 전향하였지만 그가 처음부터 ‘조국통일’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인물은 아니었다. 그는 출신성분에 따른 결함을 남파공작을 통해 보완하고 인정받기 위해 월남한 것이다. 그가 전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심적으로 전향을 거부하는 이유는 북에 두고 온 가족과 사회주의 환상 때문이다. 반면 <인간 연습>의 윤혁은 타의에 의해 강제로 전향하였지만 심적으로 전향자로 볼 수 있는 것은 사회주의 국가인 소련, 북한, 베트남이 붕괴되거나 몰락하는 현실을 인식하면서 사회주의에 대해 환멸을 느꼈기 때문이다. 전향 장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