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관광]
...디자인
각 지역마다 우리 편찬실에서 제작한 지도를 실어주었으며, 도 소재지의 경우 도심 상세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이 시작하는 첫 페이지에는 짧은 소갯말과 함께 그 지역이 속한 도 지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시적 관점, 미시적 관점 두 가지 다 필요합니다. 시간적으로도 공간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지리적으로도, 맥락적 사고, 관계적 사고가 지금 우리에게 긴요합니다. 지금 그곳의 현재적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을 풍성하게 실어주었습니다. 살아온 사람들, 살아가는 사람들, 살아갈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이웃으로 가까이 당겨왔습니다. 당장 여행하고 싶고, 손으로 만지고 싶은 지역이 여러 곳 나타날 것입니다. 사진과 지도에...
[지리/관광]
...디자인
각 지역마다 우리 편찬실에서 제작한 지도를 실어주었으며, 도 소재지의 경우 도심 상세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이 시작하는 첫 페이지에는 짧은 소갯말과 함께 그 지역이 속한 도 지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시적 관점, 미시적 관점 두 가지 다 필요합니다. 시간적으로도 공간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지리적으로도, 맥락적 사고, 관계적 사고가 지금 우리에게 긴요합니다. 지금 그곳의 현재적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을 풍성하게 실어주었습니다. 살아온 사람들, 살아가는 사람들, 살아갈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이웃으로 가까이 당겨왔습니다. 당장 여행하고 싶고, 손으로 만지고 싶은 지역이 여러 곳 나타날 것입니다. 사진과 지도에...
[정치/군사]
...규범적 공간 인식론을 남북경제협력의 목표 달성과 긴장 완화 실현의 전제로 상정하였다. 따라서 ‘경협의 도구화/위기의 가시화’라는 두 가지 측면으로 분리되어 연구가 이루어졌고, 경제ㆍ정치적 상황이 변화할 때마다 개성공단에 대한 해석이 극명하게 나뉘었다.
이 책은 ‘예외공간’, ‘관계적 공간’, ‘접촉지대’ 등 근대적 영토성을 넘어서는 포스트영토주의적 관점을 바탕으로 개성공단이 남북 공동의 경제 공간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다양한 측면에서 추적하였다. 진화 공간으로서 개성공단을 바라보는 관점은 개성공단의 공간적 정체성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 경제적인 공간과 정치적인 공간이 공진화한다는 점, 두 체제가...
[학술논문] 한국의 정권교체와 대북정책 변화: 이명박 정부를 중심으로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은 전임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과는 매우 다른 철학에 기반하고 있다. 김-노 정부가 남북한의 관계적 평화를 유지, 확대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정경분리 및 남북한관계와 국제관계의 분리 차원에서 대북정책을 추진했다면, 이명박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 및 개방을 통한 구조적 평화를 달성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정경연계 및 남북한관계의 국제관계에의 종속화 차원에서 대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대북정책 변화는 우선 지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반성이라는 합리성 차원에서 설명이 가능하다. 즉 대북정책을 둘러싼 한미갈등, 북한의 핵능력 강화에따른 한국의 대북 군사력우위의 붕괴 등 구조적 요인에 대한 적응이었을 수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2000년대 이후 대북정책을 둘러싸고...
[학술논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이론적 접근 및 국제화 방안
...신뢰가 형성되는 과정은 단계적으로 성과를 쌓아올리는 프로세스적인 측면을 가진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기본적으로 ‘신뢰구축이론’에 기반하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군사분야에서의 정책수단 개발이라는 한계성을 가지고 있는 신뢰구축이론을 보다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신뢰프로세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균형정책(alignment policy)’를 포함하여 ‘지속가능한 평화의 원칙’ 그리고 ‘위기관리의 원칙’ 등이 함께 요구되고 있다. 신뢰프로세스는 한반도평화를 위한 남북 관계적 노력은 물론 국제공조적 노력 역시 중시하는 관계로 한반도-동북아 및 한반도-글로벌 차원에서 상호 추동하는 선순환적 평화정착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학술논문] 이태준의 기행문 『위대한 새중국』에 나타난 중국인식
...선행연구들의 경우, 소련기행문에만 ‘지나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 『위대한 새중국』을 주요 텍스트로한 경우에도 당대의 정치·사회적 정황을 고려하는 데 미진하다는 점 등의 문제점 또는 보완점이 발견된다. 더불어 주체의 관계적 존재성(relational entity), 즉 타화상(image of others)을 통한 자화상(self image)의 구체화라는 주체(생산)에 대한 이해에 기초해, 중국인식 또는 중국 표상은 결국 북한 표상을 구체화한 것으로 중국 표상 재현의 논리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요컨대, 이 논문은 상술한 문제 해결의 열쇠로 ‘평화담론’에 주목하며, 『위대한 새중국』은 평화담론 수용 및 전파의 결과물이라는 것이 연구자의 주장이다.
[학술논문] 존 폴 레더락(John Paul Lederach)의 ‘평화세우기’가 도덕과 평화·통일교육에 주는 함의
이 연구는 존 폴 레더락의 갈등전환과 평화세우기 논의를 중심으로 학교 도덕과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함의를 찾는 데 있다. 레더락의 평화세우기는 갈등전환에 대한 이해를 출발점으로 한다. 갈등전환은 갈등관리 및 갈등해결과 달리 갈등이 갖는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에 주목하고, 갈등을 통해 갈등집단들의 사회적 관계를 긍정적으로 재구성하는 장기적인 과제라는 점을 강조한다. 평화세우기는 갈등전환의 개념을 도입하고 인적, 관계적, 구조적, 문화적 차원의 변화를 이끌어 내며, 평화를 도출하는 과정이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동원한다는 특징이 있다. 레더락의 갈등전환과 평화세우기 논의는 학교 도덕과 평화·통일교육에 다음과 같은 함의를 가진다. 첫째, 평화·통일교육의 관점은 기존 남북한 갈등...
[학술논문] ‘새로운 전략적 노선’ 이후 북한의 국가전략: 균형전략으로의 재전환과 그 함의
본 연구는 2018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이후 북한의 국가전략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다. 본 연구가 주목한 키워드는 ‘새로운 전략적 노선’이다. 북한은 2018 년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통해 병진노선으로 대변되는 균형전략에서 편승전략으로의 전환을 시도했으나 이는 평화 프로세스와 함께 좌초되었다. 이후 북한은 수년간의 과도기적 고민을 마무리하고 2022년을 기점으로 상호적인 신뢰에 기반한관계적 평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지속하기보다는 스스로의 능력에기반한 구조적 평화를 지향하는 병진노선으로 회귀할 것을 분명히 했다. 재등장한 병진노선의 핵심은 신냉전의 구도 속에 ‘핵무력을 중심으로 한 군비경쟁의 논리’와 ‘능력과 국가 변수에 초점을 맞춘 현실주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