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북한의 외화수급 추정과 분석: 1991~2012년
본 연구는 장형수(2009)의 추정방식을 수정·보완하여 북한경제의 직접적인 몰락을 가져왔던 구소련권의 해체 이후 최근까지 지난 22년(1991~2012년)간 북한의 외화수급을 추정한다. 북한은 구소련 해체 이후 외화수급이 최악으로 치닫자 1995년 대북지원을 호소하고 ‘고난의 행군’에 들어간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무상지원으로 1997년부터 회복되기 시작한 북한의 외화수급은 2002년까지 상당한 흑자를 축적한다. 2002년 말 다시 불거진 북한 핵문제는 2003~2006년 북한의 외화수급에 일정한 악영향을 미친다. 6자회담 2·13합의로 2007~2008년은 외화수급에 문제가 없었으나, 2009~2010년 북한은 6자회담 결렬과 5·24조치에 따른 원조
[학술논문] 재미교포의 북한에 대한 장소감 유형과 대북 NGO 특성 장소심리학적 접근
...했다. 재미교포들은 평양종합병원, 평양과학기술대학 등을 설립하는데 기여했으며 인권 운동과 더불어 미국 의회에 탈북고아입양법안을 추진하는 등 북한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재미교포의 북한에 대한 장소감을 토포필리아와토포포비아, 민족과 타자라는 두 축을 기준으로 민족적 장소애, 타자적 장소애,민족적 장소공포감, 타자적 장소공포감으로 유형화했다. 민족적 장소애는 통일을위한 각종 교류 활동과 공식적 지원활동, 타자적 장소애는 북한을 저개발국가나극빈지역으로 바라보는 국제원조 및 미·북 교류 중심의 활동, 민족적 장소공포감은 탈북지원과 비공식적 북한 지원 활동, 타자적 장소공포감은 무관심과 회피 혹은 미국 주류사회의 매파적 시각과 동일한 대북 압박적 행동과 연계된다고 할 수있다.
[학술논문] 중국의 대외원조정책에 대한 고찰과 변화전망
본 연구는 중국의 대외원조정책의 특징과 의미를 파악하여 중국식 대외원조의 변화가능성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이는 국제원조체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대외원조방식이 현재의 방식을 유지하고 확대해 나갈 것인가를 전망하는 것으로 국제사회의 원조체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에게 중요한 원조공여국일 뿐만 아니라 북한에게는 매우 중요한 원조공여국이다. 중국의 대외원조는 북한의 개혁개방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때문에 중국의 대외원조체제의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파악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학위논문] Configuring contractual carbon right by informed consent for DPRK forest communities
본 논문은 북한에서 산림 탄소 거래를 실행하기 위한 세계은행이나 다국적 기업과 협상의 기차자료로 산림 주변지역 주민의 정보고지 동의를 확보한 계약형 탄소권을 설정한다는 연구결과이다.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 기금의 총액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 파리협정으로 연간 1,000억 달러 규모의 기금 목표를 설정하여 국제 원조 재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아울러 개발도상국들의 탄소저장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UN-REDD, 세계은행의 FCPF와 같은 다양한 다자간 국제기구가 창설되었다. 이에 따라 북한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은 산림 탄소시장에 참여하기 위한 자금 지원 제안서를 제출하였다. 그러나 북한의 경제는 주체사상에 근거한 국가통제 경제체제로 인해 침체되었고, 북한 주민은 극도의...
[학술논문] 1950년대 후반 북한미술의 동유럽전시와 민족 미술의 형성
...폈던 북한은, 동유럽과 문화협정을 체결하고 동유럽 각국에 미술품을 보내어 전람회의를 조직하고 북한 미술가들을 파견하였다. 대표적인 전시로는 1957년과 1958년에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체코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4개국에서 열렸던 《조선미술전람회》와 1959년 독일, 헝가리에서 개최된《조선조형예술전람회》를 꼽을 수 있다. 출품작들은 소재면에서는 국제적 원조 하에 안정을 찾아가는 북한의 모습을 시각화하였으며, 금강산, 묘향산, 모란봉 등 자연풍광을 정치적 우의를 제거하고 서정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조선적 특징을 강조하였다.
북한은 유화보다 수묵화를 강조했다. 이팔찬, 이석호, 지달승, 김용준 등 전통적이고 사의적이기법을 사용한 작품들을 출품하여 ‘전통에 기반한 사실주의 화풍’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