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방송 영상물로 조명된 최승희의 삶과 춤 - 아리랑TV 「무용가 최승희」를 중심으로 -
최승희(1911-1969?)는 서구식 현대무용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고 현대무용의 기법으로 한국풍의 춤을 창작하고 공연한 최초의 인물이다. 당시로서는 찾아보기 힘든 엘리트 여성의 춤 입문으로 춤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높이는 데 기여하였으며,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일제강점기에 한민족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이후 무용계의 흐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점 역시 최승희의 연구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누구나 용이하게 접할 수 있는 영상물에 초점을 맞추어그녀의 삶과 춤에 대해 조명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현재 최승희의 삶과 춤에대한 자료들은 저서, 작품사진과 영상, 공연포스터와 프로그램, 상업광고,언론기사와 같은 1차적 자료의 성격을 띤 것에서부터 근래에 나타난
[학술논문] 최승희춤의 아시아적 후원환경론
본 연구는 2011년 현재 105건(단행본, 석․박사학위 논문, 학술지 논문, 학술대회집 포함)에 이르는 최승희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최승희춤이 시대를 앞서간 근대 무용의 선구자로 자리매김 하기까지의 후원환경에 초점을 맞추어 고찰하였다. 최승희춤의 후원환경에 대하여 국내와 국외를 구분하여 아시아의 지역으로 한정하였다. 국내의 후원환경으로는 가족구성원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던 최승일과 안막을 둘러싼 문화 예술인과 단체, 언론 기관 등에 대한 긍정적 후원환경이 형성되었다. 국외의 환경으로는 일본에서 결성된 최승희 후원회의 공식 명칭인 “백십자회”의 구성에 대하여 고찰하였으며 그 이외 중국과 북한의 정치 문화와 예술적 후원환경을 살폈다. 이를 토대로 최승희는 전시상황과 정치적 혼란기를...
[학술논문] 근대 무용가 최승희의 친일 행적에 관한 역사적 성찰+
연구의 목적은 일제강점기 최승희(崔承喜, 1911~1969 일본명 Sai Shoki) 친일행적의진실을 규명하고 역사적 성찰을 하려는 것이다. 문헌 연구방법으로 친일인명사전 및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최승희 문서, 신문자료를 검토했다. 1937-1944년에 최승희의 친일 행위는 첫째 거액을 국방헌금 및 친일단체에 기부, 둘째 수많은 황군위문공연, 셋째 친일 작품 무혼 으로 국민총력문화표창 수상 등이다. 해방 직후, 최승희는 자신의 친일 행위를 부정-인정-속죄-변명하는 과정을 보였다. 최승희의 친일에 관한자신의 입장, 남한과 북한의 입장, 해금 이후 남한 무용계의 입장을 논의하며 ‘사실’과‘인정’의 간극을 확인했다. 결론적으로, 최승희의 친일 과오와 춤의 공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