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新羅統一論의 궤적과 함의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development and implication of the theory of Shilla’s unification since modern times. The theory of Shilla’s unification varied according to the discourse construction selected among nation, state, and territory. The theory of Shilla’s unificati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ill be discussed first. Japan’s modern view of history
[학술논문] 탈북디아스포라로 살펴본 국가 의미의 재고(再考) -김영하의 『빛의 제국』과 이응준의 『국가의 사생활』을 중심으로-
본고는 누가 민족국가를 노래하는가에서 언급한 국가의 의미를 바탕으로 21세기 국가의 의미를 되짚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탈북민이 등장하는 『빛의 제국』과 『국가의 사생활』을 텍스트로 삼아 남북한의 상황 그리고 그 속에서 소외받은 국가의 소수자가 국가 구조와 어떻게 조응하며, 어떤 존재론적인 고민에 놓이는가를 고찰해 보았다. 이를 살피기 위하여 국가의 의미를 구속방식과 존재방식으로 분리하여 텍스트와 접점을 고민해보았다. 우선, 『빛의 제국』에서는 체제가 다른 두 국가의 국적을 가진 경험이 있는 이주민이지만 두 나라를 통제하는 방식은 ‘우리 식으로 잘 살자’라는 구호로 동일한 원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의 사생활』에서는 통일대한민국에서 법적 신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사생활로
[학술논문] 공산주의의 몰락 이후 진정성의 윤리: 김영하의 『빛의 제국』 읽기
1989년 공산주의의 몰락 이후;한국 작가들은 ‘탈이데올로기’ 사회의 도덕적 혼란과 대면하면서 개인의 자아 찾기에 주의를 기울였다. 2006년에 출간된 김영하의 장편소설 『빛의 제국』은 진정성 서사라는 면에서 출중하다. 북한으로의 귀환과 남한으로의 귀순이라는 삶의 기로에 선 그 김기영이라는 간첩 이야기는;공산주의의 환멸과 자본주의의 매혹 사이에서 자아 찾기란 어떻게 가능한가 하는 물음에 대한 진지하고;흥미롭고;도전적인 답변을 이룬다. 그것은 실존/연기 대립을 폐기하며 개인의 자기창조를 인식하는 한편;진정성을 자유주의적 통치성과의 대립 관계 속에 배치한다. 그러나 김이 도달하는 세계와의 화해는 통치 권력과의 타협과 동일하다. 진정성의 이상이 자율적인 자아 창조라면;그의 진정성의 추구는 미완일...
[학술논문] 탈북소설의 기억과 공간 서사 구조: 김영하의 <빛의 제국>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김영하의 소설 <빛의 제국>에 설정된 서사 구조를 기억과 공간으로 구분하고 분석하였으며;이러한 서사 전략이 타자성과 재영토화를 지향하고 있음을 밝히고자 수행되었다. <빛의 제국>은 북한 출신의 간첩이 남한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탈북자의 정체성;소속감;기억;정치적 긴장 등을 다룬다. 소설은 하루 동안의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며;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기억과 공간 서사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기억 서사는 인물의 내면과 과거를 탐구하며;개인적;집단적;문화적 기억을 통해 인물의 정체성과 행동을 설명한다. 공간 서사는 단순한 배경을 넘어 사회적;문화적 맥락을 반영하며;인물의 심리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빛의 제국>에서 주인공 김기영은 남한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