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회 정보위, 내일 캄보디아 범죄·北당창건 행사 현안보고
국회 정보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에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정보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정원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벌어진 납치·감금 범죄 관련 상황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뉴스] "북, 작년부터 물가·환율 급등…시장 왜곡 부작용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작년 상반기부터 물가와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임수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국가안보전략연구원과 한반도평화포럼이 공동 개최하는 '당 창건 80돌 맞은 북한, 그리고 남북관계' 학술회의를 하루 앞둔 14일 공개한 발표 자료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뉴스] "북, 당창건 80주년 열병식에 72개 종대 1만8천여명 참가"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지난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열병식에 72개 종대 1만8천여명의 병력이 동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일 발간한 '북한 당창건 80주년 열병식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뉴스] 北당창건 기념공연 보니…'바가지 머리' 가수에 '칼군무' 눈길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기념해 12일 개최한 대집단체조(매스게임) 및 예술공연 '조선노동당 만세'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외부 문화의 영향을 받은 듯한 화려한 연출이 돋보였다.
조선중앙TV가 방영한 공연 영상에는 정홍란으로 보이는 가수가 일명 '바가지 머리'를 하고 백댄서들과 '칼군무'를 추는 무대가 담겼다.
[뉴스] 北리선권 '당 부장'직 유지 재확인…해외동포 업무 맡는듯(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하채림 기자 =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을 맡던 리선권이 '당 중앙위원회 부장' 직함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리선권이 지난 12일 당 창건 80돌 경축 해외동포들을 위한 연회에 참석했다고 13일 보도했다.
통신은 리선권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동지"라고 호명하며 그가 "당 창건 80돌을 뜻깊게 경축하는 최상의 영광을 지닌 동포들을 축하하는 연설"을 했다고 전했다.
[학술논문] 북한의 당 창건 70주년 1만 명 대공연 <위대한 당, 찬란한 조선> 특성 연구
...때, 이번 당 창건 70주년 경축공연에서 원로배우들의 총출동은 이전의 당 창건 기념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형식으로, 과거 활동한 고령의 원로예술인 추모 및 추대 공연의 성격을 지닌다. 또한 지난 예술작품과 예술인들의 총 결산 무대로써, 과거에 활동한 원로예술가와 음악을 통해 과거에 대한 회상을 불러일으킨다. 김정일의 3년 탈상 이후 광명성절을 맞는 첫 해라는 시기적 의미에 따라 이번 공연은 북한 주체음악예술의 중심에 있었던 김정일의 주요한 예술적 성과와 업적을 기리기 위한 회고행사로 볼 수 있다. 이것은 김정은 이전 시대에 쌓아온 예술의 업적과 당의 역사를 집약적으로 총망라하며 김일성과 김정일의 위업을 높이 칭송하고,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시키면서 김정은 정권에서도 이전시대의 당 창건 역사와 예술적...
[학위논문] 통제경제 하에서 시장의 형성과 발달에 관한 연구 : 과정추적법(Process Tracing)을 활용한 북한시장의 인과 메커니즘 분석
...화폐개혁과 관련하여 본 연구는 북한정부가 이 정책을 통해 정치적 통제를 강화하고 사회주의 체제를 공고히 하고자 했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북한정부가 내세운 화폐개혁 단행의 표면적인 이유는 양극화 개선과 인플레이션 감소였다. 그러나 화폐개혁 단행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 의도는 시장경제에서 계획경제로의 회귀와 시장에 축적된 부를 정부가 흡수하여 강성대국 건설 및 당 창건 100주년 행사와 같은 정치자금을 모으는 데 있었다. 또한 북한정부는 시장경제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잘 알고 있었고, 이를 체제유지의 위협요인으로 인식했다. 이 시기 북한정부는 최우선 과제로서 체제유지를 위해 화폐개혁을 시도했고, 그에 대한 주민들의 저항이 오히려 체제에 위협이 갈 수 있음을 인식했다. 박남기 당 계획재정부장을 총살함으로 성난 민심을...
[학술논문] 김정은 시대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북한의 새로운 공연양식 조명축전《빛의 조화》
당 창건 75주년 경축공연《빛의 조화-2020》과 태양절 기념공연《빛의 조화-2021》은 감염병 팬데믹 시대를 횡단하며 북한이 새롭게 시도한 공연양식이다. 도시 건축물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형식인 조명축전은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달성한 인민생활향상을 스토리텔링하고 있다. 이는 대내적으로는 통치의 정당성을 알리면서 애국으로 주민들을 통합하고, 대외적으로는 합법적 정부와 국가발전을 과시하여 정상국가성을 알리려는 의도였다. 더불어 첨단 테크놀로지와 예술을 결합한 조명축전은 평양의 도시 브랜딩과 미래 경제효과를 위한 포석으로 독해할 수 있다. 특히 조명축전은 관광대상으로서 북한의 매력을 높이고, 북한 고유의 역사와 문화자산, 현대화된 발전상을 홍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학위논문] 북한의 아지프로(agit-prop) 우표정책과 지도자 상징조작 연구
...수 있도록 만드는 상징조작의 틀이자, 마치 ‘풍선 없이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뿌려지는 선전전단(삐라)’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한의 아지프로 우표는 역으로 북한의 의도가 남아있는 나이테와 같은 증거물이 된다. 매년 반복되는 신년사(1월) 우표, 김일성(4월)·김정일(2월) 생일 우표, 정권 수립(9월) 기념우표, 당 창건(10월) 우표, 반미우표(6~7월), 법령 우표 등 다양한 우표들이 당시 정권의 해설서이다. 당시의 북한이 지도자를 어떻게 그리고자 하는지, 어떠한 통치를 하고자 하였는지, 대외관계에서는 어떤 전망을 가졌는지 구체적인 데이터로 속내를 측정할 수 있다. ‘손전화 시대’에도 북한우표의 메시지에 집중해야 할 이유이다.
[학술논문] 1950~1960년대 북한의 ‘혁명전통’ 확립과정과 역사인식의 변화
...‘혁명전통’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게 되자, 역사서술과 역사교육의 방향도 이에 맞추어 변화할 수밖에 없었다. 혁명전통’에 입각해 서술된 『조선민족해방투쟁사』(1958)와 『조선근대혁명운동사』(1961)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만을 유일한 ‘혁명전통’으로 설정하고, 여기에 기반하여 모든 내용을 설명하였다. 이 같은 역사서술의 변화는 학교에서의 역사교육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항일무장투쟁 시기의 모든 일들이 해방 후 당 창건 준비를 위한 투쟁이었다는 점을 교육해야 했다. 또 교육현장에서는 다른 단위보다 훨씬 이른 시기부터 ‘김일성원수의 혁명활동연구실’이 설치되어 학생들을 ‘혁명전통’을 체화한 인간형으로 양성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