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한 맥주 '두만강', 러시아 극동서 판매 시작
북한 맥주 '두만강 11'이 러시아 극동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러시아 매체 R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극동지역 수입업체인 보스토크-에네르기야의 스타니슬라프 부시크 대표는 RBC에 이달 중순부터 북한 나선 지역에서 생산한 두만강 11 맥주를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 신압록강대교 14년 만에 개통하나..."북측 구간에 5만평 세관시설 건설 중"
통일부는 27일 지난 23일 위성사진에 포착된 신압록강대교 북측 지역에 공사중인 세관 시설 면적은17만2500㎡(약 5만2000평)로 추정되며 이는 중국 측 세관 면적(15만㎡)보다 크고 러북 간 두만강 화물터미널(1만4200평)의 3.7배 규모라고 밝혔다.
[뉴스] 김정일 생일 국경지역 이동 엄격 통제
앵커: 북한이 최근 압록강, 두만강 일대 국경지역 주민 이동을 더욱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김정일 생일(2/16) 기념일을 맞아 주민 탈출을 차단하려는 조치라는 지적입니다. 북한 내부소식, 안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리/관광]
...또 북한에서 나온 ‘북한의 지리’와 평화문제연구소의 ‘북한 향토대백과 사전’ 20권과 국방부에서 출간한 ‘한국전쟁의 유격 전사’라는 책도 많은 참고가 됐다. 그리고 통일부 자료센터의 자료를 제공받았다. 북한과 가장 가까운 압록강과 두만강을 유역을 답사하며 자료를 모으고 이북5도 위원회를 통해 실향민들로부터 고향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그렇게 북한지역 섬의 역사, 문화, 인문, 사회, 생태 등의 자료를 모았다.
이 소장의 눈에 비친 북한의 섬은 어떤 모습일까? 남한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이 소장은 “등대지기나 교사가 평생 한 섬에서 근무하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전교생이 몇 명뿐인 분교에서...
[지리/관광]
...또 북한에서 나온 ‘북한의 지리’와 평화문제연구소의 ‘북한 향토대백과 사전’ 20권과 국방부에서 출간한 ‘한국전쟁의 유격 전사’라는 책도 많은 참고가 됐다. 그리고 통일부 자료센터의 자료를 제공받았다. 북한과 가장 가까운 압록강과 두만강을 유역을 답사하며 자료를 모으고 이북5도 위원회를 통해 실향민들로부터 고향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그렇게 북한지역 섬의 역사, 문화, 인문, 사회, 생태 등의 자료를 모았다.
이 소장의 눈에 비친 북한의 섬은 어떤 모습일까? 남한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이 소장은 “등대지기나 교사가 평생 한 섬에서 근무하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전교생이 몇 명뿐인 분교에서...
[통일/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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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0년 5.24조치로 남과 북의 경제 협력이 중단되기 전까지, 남한의 중소기업가들이 북한과 어떻게 사업해 왔는지를 인터뷰 방식으로 기록한 책이다. 특히, 개성공단을 벗어나, 평양권역의 남포와 사리원과 해주, 두만강과 동해안의 나진과 원산, 그리고 중국과 교역이 활발한 신의주 등 북한 내륙으로 진출하여 직간접적인 투자와 거래를 성사시켰던 중소기업 7곳의 격정 드라마를 담았다.
상품 수입에만 머물지 않고, 역으로 대동강 초입에 있는 대안항에 석탄 전용 항만을 건설해, 남과 북 간의 자원 운송 인프라를 구축하려 했던, 서평에너지 이영성 대표를 우선 만나다.
마늘을 손으로 까는 단순 위탁 가공으로 독보적인 경쟁력과 수익을 얻었던, 산과들농수산...
[학술논문] 변경의 정치경제학: 중국 동북지역 개발과 환동해권 국제협력 구상
...논문은 환동해권 핵심 거점지역의 하나이자 동북아의 ‘변경’인 두만강유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중국의 ‘창지투 개발계획’과 초국경협력, 그리고 이에 따른 환동해권 국제물류환경의 변화와 향후 전망에 대한 논의에 초점을 두면서도, 아울러 환동해권 나아가 동북아지역의 물류허브로서 부산의 새로운 역할 및 과제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환동해권에 속하는 남북한의 동해안지역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도 상대적으로 미발달지역이며, 중국의 동북3성, 러시아의 극동연해주, 일본의 서해안지역은 각기 새로운 발전 구상에 따라 개발프로젝트가 가동되고 있으나, 여전히 모두 자국에서 상대적으로 발달이 지연되거나 일종의 ‘변경’으로서 저개발지역에 해당된다. 하지만 2000년대...
[학술논문] 동북아 초국경 지역협력 요인 분석: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을 중심으로
이 연구는 광역두만강계발계획(GTI)을 중심으로 북한, 중국, 러시아의 초국경 지역협력을 증진시키는 요인을 밝히고, 향후 북한과 중국, 북한과 러시아의 국경지역의 협력 발전 및 한국정부의 참여방안에 주는 시사점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광역두만강개발계획’을 중심으로 북·중·러 국경지역의 역할을 파악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초국경 협력의 설계 및 관리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북·중·러 국경지역의 경제개발과 상호교류 등 성공적인 초국경 협력은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을 가져옴은 물론 접경지역 주민들 간의 갈등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협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협력지역의 규모, 북·중·러의...
[학술논문] 글로벌 개발협력 거버넌스에 대한 북한의 인식과 대응: 두만강 지역 개발을 중심으로
...두만강 지역은 발전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정체되어 있다. 이는 이 지역을 둘러싼 각국의 상이한 정치·경제 제도, 중앙정부의 참여 의지와 지방정부의 능력 부족, 기업의 관심 부족 등이 원인이다. 게다가 북한의 GTI 회원국 탈퇴와 북핵문제로 인한 동북아 정세의 불안정도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북한은 글로벌 개발협력 거버넌스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김정은 정권 시기에 들어서 동북아협력에 대한 긍정적 인식, 북·러 간의 협력 진전, 북한의 두만강 인근 지역에 대한 투자환경 개선 및 대외개방과 개발 의지는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북한이 개혁·개방을 위해 더욱 진전되고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다면 두만강 지역이...
[학술논문] 청동기시대 북한지역의 초석 주거지에 대한 검토
북한지역의 초석 주거지에 대한 그간의 연구는 청동기시대 가락동유형 주거지에서 확인되는초석의 계통에 대한 논의와 결부되어 진행되어 왔다. 그 결과, 가락동유형과의 관련성을 상정할 수 있는 지역(대동강 상류지역)의 초석 주거지만이 주목을 받게 되었고, 압록강 중·상류지역이나 두만강유역의 자료는 간과된 측면이 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남한지역의 돌대문토기 출토 주거지에서 초석이 설치된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남한지역 초석의 계통을 가락동유형의 계통과는 별도로 살펴보아야 함을 알 수 있다. 결국 남한지역의 초석전통에 대한 이해의 정립을 위해서는 그 기원이 되는 북한지역의 초석자료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본고에서는 청동기시대 북한지역의 초석 주거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학술논문] 북중 접경 지역의 지형과 환경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두만강 압록강 지역의 현지답사 결과를 분석하여 북중 접경지역의 지형과 환경문제를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북한의 특수성으로 인해 인공위성이나 통계를 활용한 자료 수집은 가능하나 직접적인 자료 수집에 한계가 있다. 연구는 북중 접경 지역 답사를 통해 지형과 환경문제에 대한 현지자료를 수집하였다. 현지 조사에 앞서, 수치고도모델과 지질도 분석을 통해 북한 전역에 대한 지형 및 지질 분석을 실시하였다. 현지답사 결과 이용하여 두만강, 압록강 유역의 상류, 중류, 하류에서 나타나는 지형과 환경문제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북한에 대한 실증적 연구 및 통일 대비 북한의 자연자원의 합리적 관리를 위한 기초 연구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