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일 정상회담, 역내 평화∙안보에 유익∙∙∙북중러 위협에 3국 공조 강화될 것”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 비핵화와 미한일 3국 공조를 강조한 미일 정상회담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점증하는 중국과, 북한, 러시아 등의 위협에 맞서 미한일 3국 협력은 더욱 심화∙강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스] 러 의회 대표단 방북…푸틴∙김정은 회담 조율?
앵커: 러시아 당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북한 방문을 준비중이라고 밝힌 데 이어 러시아 의원들이 평양을 방문하면서 양국이 정상회담 조율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반도 전문가들은 언론 발표와 러시아 대표단의 방북이 조만간 회담 개최를 시사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학술논문] 2011년 정상회담 이후 러·북관계: 러시아의 대북 인식 분석
러시아와 북한 간의 관계가 2011년 정상회담을 통해 변화가 모색되기 시작하여, 2014년을 기점으로 양국관계가 경협을 중심으로 밀착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이같은 현상이 갖고 있는 의미를 제시하면서, 러시아의 통일관 및 대북인식이 러시아 내에서 몇 개의 그룹의 분화되어 개진되고 있으며, 2014년 이후 북한에 가장 유화적인 의견을 가진 정치집단 및 전문가 그룹의 의견과 사실상 일치하는 정책을 푸틴정부가 구사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북한에 대한 러시아 내 의견집단은 대체로 ‘친북’, ‘중도’ 및 ‘반북’의 입장을 가진 세 그룹으로 분류가능하다. 러시아 국내 집권 세력의 향배 및 러시아의 대미 관계의 흐름에 따라 북한에 대한 정책...
[학위논문] 韓半島 平和體制에 관한 硏究 - 多次元的 接近과 段階別 推進方向을 中心으로 -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데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50년이 경과된 지금까지도 평화체제의 도입은 물론, 군비통제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북한으로부터 핵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정전협정은 궁극적으로 남북한이 주도하는 평화협정으로 대체되어야 하지만, 평화협정이 본격 논의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고 한반도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추진함에 있어 평화체제구축 기본방향과 단계별 접근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평화체제 구축 문제를 중·장기 차원에서 3단계로 시차적 추진방안을 제시하였다. 즉, 제 1단계에서 군사적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제 2단계에서 군사적 신뢰구축을 그리고 제 3단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