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북한 문예미학에 대한 비교적 고찰 —동구 문예미학과의 차이를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the Aesthetics of North Korean Realism —The Difference from the Aesthetics of Eastern European Realism Lee, Tschunkil (Anyang University) This study aims to analyze ‘JuChe-Aesthetics’ of North Korea with the comparison to Eastern European aesthetics, which can be said to form philosophical and aesthetic basis of Literature and Art Theory of North Korean Realism
[학술논문] 해방기 한국 시의 미학과 윤리 ― 오장환과 설정식을 중심으로
본고에서는 해방기의 대표적인 시인인 오장환과 설정식을 통해 해방이라는 사건을 맞아 시인이 고민하게 된 공동체적인 윤리의 문제가 해방기 시에서 어떠한 미학적인 양상으로 발현되었는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접근과 이해를 통해 해방기 모더니즘 작가들의 변모에 대해 문예미학상 모더니즘과 리얼리즘으로 양분하여 바라본 시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을 기대하였다. 해방 이전 모더니즘 문학에 가까운 길을 걸어왔던 오장환과 설정식은 해방 이후 조선문학가동맹원이 되고 월북을 선택하기에 이른다. 해방기 그들의 시에 등장하는 시적 주체는 해방이라는 사건을 맞아 과거의 자신과 결별하고 공동체와 진리에 충실하려는 용기를 보인다는 점에서 윤리적 주체로 구성되어 가는 양상으로 설명될 수 있다. 이러한 양상은 해방기의 다른 시인에게도 나타나는...
[학술논문] 북한 ‘구전문학(口傳文學)’ 연구에 나타난 ‘인민’ 담론에 대한 계보학적 탐색
...표제어로 내건 잡지가 창간된 것 또한 이와 같은 맥락에서 전개된 일이었다. 다른 한편 ‘인민창작’의 개념을 학문적으로 정립하고 체계화하는 과정에서 북한 구전문학 연구자들이 참조한 것은 중국의 ‘민간문학(民間文學)’ 연구와 소비에트 민속학의 여러 연구 성과들이었다. 맑스-레닌주의 문예 이론 및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문예 미학에 의거하되 좀더 구체적으로는 1930년대 고리키에 의해 주창된 ‘인민의 위대한 창조물로서 옛 구전이야기와 민요의 가치 발견’이라는 주제에 경도되었고, 고리키의 관점을 계승한 블라디미르 치체로프 등의 소비에트 민속학자들의 이론에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조선문학’의 하위 범주로 ‘조선 구전문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