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재감시기구, 北러 군사협력 유엔에 보고…美 "제재 위반 심각"(종합)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다국적 제재모니터링팀(MSMT)이 17일(현지시간) 유엔 제재를 위반해 이뤄진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사례를 유엔 회원국에 공유했다. MSMT 참여국인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도 이전 정부와 마찬가지로 대북 제재 위반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유지하며 북한과의 대화를 추구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뉴스] 北, 새 대북제재 위반 감시 기구 출범에 “가담한 나라 대가 치를 것”
북한은 20일 한미일을 주축으로 한 11개국이 북한의 대북제재 회피를 감시할 새 모니터링 기구인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 팀(MSMT·Multilateral Sanctions Monitoring Team)’을 출범시킨 데 대해 “가담한 나라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학술논문] 팬데믹 전후 북한 감시구조와 인권침해 양상 변화:판옵티콘 이론 적용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전후(2020~2024) 북한의 감시체계와 인권침해 양상의 변화를 미셸 푸코의 판옵티콘 개념을 적용해 분석하였다. 팬데믹 이전 북한 사회는 조선노동당 조직지도부, 사회안전성, 국가보위성 등 수직적 감시기구와 인민반, 5호담당제 등 수평적 감시망을 통해 주민의 일상과 사상을 통제해 왔다. 팬데믹 이후에는 비상방역법 제정, 통신 감시 강화, 국경 완충지대 설치 등 제도·기술·공간 전반에서 감시의 제도화가 심화되었다. 이는 인력 기반의 전통적 감시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물리적 통제 강화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는 주민의 표현·이동·사생활의 자유를 구조적으로 제약하고, 상호감시와 자기검열을 강화시켰다. 특히 감염병 대응을 명분으로 한 처벌 중심 통제가 규율과 감시의 체계 속에서...
[학술논문] 김정은 정권의 공포통치 분석과 대응전략: 전제주의 이론을 중심으로
... 또는 불의의 사태에 대처하기 위하여 보다 강력한 수단과 방법을 강구했기 때문이다. 특히 김정일 시대 정치사상인 선군정치에 대해서는 군대에 의해 타도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당이 군을 장악하는 지배구조로 변화시켰다. 또한 최 측근인 고위 엘리트 세력에 의한 정권전복 가능성에 대비해 숙청 등 무자비한 공포통치와 다중의 감시기구를 이용하여 이를 배제시키고 있다. 김정은 전제정권의 레짐 체인지나 체제 붕괴를 위한 전략으로서는 외부정보의 북한 유입 및 확산, 대북 심리전, 브랜드 가치가 높은 탈북자를 활용한 유인책, 인권의 보편적 존엄성에 대한 인식 공유, 강력한 대북제재와 대화의 병행을 통한 출구전략을 효과적으로 구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