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북한지도자들의 우리 정부에 대한 이미지 변화와 실제 행위(관계)에 관한 연구
...연구는 신년사 분석을 통해 북한의 대남한 이미지와 행위(관계)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신년사 분석결과 우호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우호적인 일들이 증가하였다. 이로서 비우호적 단어 사용빈도가 줄어들거나 비우호적 실제 행위가 감소된다고 예측되었으나 실상은 이와 달랐다. 북한지도자들의 대남한 우호적 이미지는 김정일<김일성<김정은 순으로 나타났고 비우호적 이미지에 있어서는 김일성보다 김정일이 더 비우호적으로 인식하고있고 김정일보다는 김정은이 더 비우호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북한지도자들의 대남한 우호적 실제 행위/비우호적 실제 행위 모두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우호적 행위가 증가되면 비우호적 행위가 줄어들 것이라는 것과 배치되는 것으로 북한의 속성과...
[학술논문] 북한의 김대중 박정희 정권에 대한 이미지와 남북관계
...인식이 높아질수록 비우호적 행위가 증가하는 현상은 북한이 대남한에 대한 양면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남한과 북한 사이에 우호적 이미지, 행위가 많아지면 공세지향의 비우호적 행위가 점차 사라져야 하는데 우호적 이미지와 행위 외에도 비우호적 행위 또한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북한이 우리와의 관계에서 국내외 안보상황 변화와 같은 이유로 인해 우호적 행위와는 별도로 비우호적 행위를 이원화해서 관리로 해석 가능하다. 즉, 남과 북의 행위에 있어서 우호적 관계가 많아진다고 해서 비우호적 관계가 줄어드는 제로섬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도 매년 신년사는 발표된다. 북한의 대남한 정부(김대중 ‧ 박정희)지칭 단어가 비우호적에서 우호적으로 전환되어 증가하면 우호적인 행위의 증가를 짐작할...
[학술논문] 햇볕정책 추진에 따른 북한의 대남한 인식과 남북관계
...추진으로 인하여 비우호적 행위가 줄어드는 현상이다. 또한 대북 화해정책 추진이후 우호적 이미지가 증대될수록 비우호적 행위가 증대되는 것으로 북한이 우리 정부에 대해 신뢰 할 수 없도록(말과 행동이 따로 논다)하고 있다. 다시말해 햇볕정책 추진으로 인하여 우호적이미지, 우호적행위가 증가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비우호적 행위가 증가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현상이다. 이러한 객관적인 사실을 종합해볼 때 우호적 이미지 누적수가 증대될수록 우호적 행위도 증대된다는 사실에 기인하여 비우호적 행위가 줄어 들것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이다. 즉 우호적행위와 비우호적 행위는 제로섬에 의해 한쪽이 증가하면 다른 한쪽은 당연히 줄어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남북관계는 우호적행위가 증가한다고 해서...
[학위논문] (An) examination of the causal link between a state's 'revisionist' tendencies and its nuclear pollback decisions, with special reference to survival analysis
...핵확산 연구가 다루지 않았던 공백을 채우는 것이다. 본 연구는 핵 확산 행위를 1) 비활성 2)핵 탐사 3)핵 추구 4)핵무기 획득의 4단계 분류하여 위 질문을 다루고 있다. 본 논문은 이에 더하여 핵포기(rollback) 단계를 추가한 후, 각 단계별 국가별 수정주의 성향을 분석한다. 이 연구는 불만을 제공하는 상대에게 물리력을 행사하거나 군사적 공격을 가하는 행위를 대표적인 수정주의적 행태로 본다.
세력균형이론에 따르면 국가는 외부적으로는 주변국과 전략적 동맹을 맺고 내부적으로는 군비를 증강하는 등의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강대국과의 세력균형을 유지한다. 그러나 국가간 군사적 분쟁을 일으킨 경험이 많은 국가는 주변국과의 비우호적 관계나 갈등, 혹은 주변국들의 비협조로 인하여 세력균형 유지를 위한...
[학술논문] 미중 전략경쟁과 북·미·중 전략적 삼각관계의 변화 - 제3차 북핵 위기를 중심으로 -
... 시기라 할 수 있다. 이후 갑작스럽게 북미 간 화려한 정상외교가 펼쳐진 시기(2018년~2020년 평창에서 하노이 노딜 이후)에는 북한과 미국이 기존의 적대관계에서 전격적으로협상국면으로 전환하자, 북한과 중국 관계도 비우호적 관계에서 우호적으로 변해갔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의 접근이 노골화되고, 이를 북한이 적극 활용한 결과다. 물론 미중 관계는 부정적 상태를 줄곧 유지했다. 말하자면 3자 비우호적 삼각관계에서 전형적인 로맨틱 관계로 전환된 것을 알 수 있다. 당분간 이런 모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패권도전국’ 중국을 압박하는 것을 최우선 외교정책으로 설정한 시기인 만큼 3차 핵위기 시기에는 미국이 전략적 삼각관계의 양상을 결정하는 위치를차지했다. 이는 북한이 주도했던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