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북핵의 정치적 효과와 대남전략: 비대칭적 상황에서의 전략 추진
...선전전에 있어 정치적 효과를 충분히 가질 수있는데, 그것은 구체적으로 ‘핵 공갈’과 미군철수를 위한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다. 북핵 보유와 이를 통한 정치적 효과 발휘는 북한의 대남전략 구사에 더욱 폭넓게 활용될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남 우위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북핵은 이 점에서 양면성을갖는데, 핵무기의 위력 과시와 ‘비대칭전’ 수행을 위한 위장 수단으로서의 핵을 전면에내세우는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는 특성이 있다. 즉 북핵은 정치적 효과를 위한 수단이고, 생화학무기, 사이버 전력, 여론전 등 북한이 구상하는 ‘하이브리드 전쟁’ 수행 방식의 극대화를 위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한국은 이에 대한 대비를즉시 할 필요가 있다.
[학술논문] 북한의 비대칭전략에 대한 대응방안 연구
...비싼 대가를 치르고 깨닫게 되었다. 지난 3차례의 해전을 통해 대칭전력으로는 한국해군을 제압ㆍ격멸하여 유생역량을 소멸할 수 없음을 인식한 북한군 지휘부는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천안함을 기습 공격하였고, 이 공격은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정치ㆍ외교ㆍ군사ㆍ심리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더불어 현재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평가되는 핵무기와 다량의 생화학 무기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백서 2014』, p. 29(1980년대부터 화학무기를 생산하기 시작하여 현재 약 2,500∼5,000톤의 화학무기를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탄저균, 천연두, 페스트 등 다양한 종류의 생물무기를 자체적으로 배양하고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제 2격이 가능한 SLBM 탑재 잠수함의...
[학술논문] 북한의 비대칭 공세전략 확장과 한국의 대응전략: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위협을 중심으로
...국내의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화성-14호 등 탄도미사일을 지속적으로 발사하면서 핵과 미사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더 나아가 다종의 지상 탄도미사일뿐만 아니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개발하면서 핵·탄도미사일 위협을 지상에서부터 해상까지 전(全)방위로 확대시키고 있다. 이를 보면 북한은 재래식 전력의 양적 우위와 함께 핵‧미사일‧생화학 무기와 사이버 전력을 중심으로 진화적 발전을 거듭하면서 비대칭 공세전략을 확장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북한의 비대칭 공세전략 확장에 대한 이론적인 고찰과 함께 한반도 안보에 큰 위협으로 등장하게 된 북한의 SLBM 개발에 관한 중점적인 분석으로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북한의 비대칭 공세전략을 파괴시킬 수 있는 한국형 비대칭 공세전략의 발전이다...
[학술논문] 생물화학무기와 침묵의 기억들 : 한국전쟁기 세균전에 관한 텍스트들
한국전쟁기 세균전의 진위여부는 여전히 논쟁 중인 주제이다. 1952년 2월 유엔 총회에서부터 공산진영은 공식적인 항의를 시작하였고, 북한에서는 한국전쟁에서 미군에 의해 생물화학무기가 사용되었음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그러나 한국전쟁에 대한 문학적 형상화 장면들에서 세균전을 다룬 텍스트는 남한과 북한 모두 희소한 편에 속한다. 생화학무기와 세균전은 폭격과 더불어 한국전쟁을 읽는 주요한 키워드이다. 이들 두 키워드 모두 ‘미국’이 표상하는 강력한 테크놀로지의 경험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폭격이 압도적인 화력과 물량공세로 형상화되는 것에 비해 세균무기는 테크놀로지와 비도덕성의 음험한 결합으로 그려진다. 즉, 지난 시기에 자행되었던 일본의 생체실험이나 나치의 가스실과 궤를 같이 하는 비인간적...
[학술논문] 지역 핵보유 국가의 핵전략에 관한 연구
...아랍국들에 비해 핵능력의 절대 우세속에서 핵무기를 선행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반격 혹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지도자들의 인식에 의해 덜 공세적인 핵태세, 즉 응징적 보복 형태를 채택하였다. 북한의 경우 만약 비핵화 협상이 장기간 교착국면에 이를 경우 핵지휘통제 시스템이 김정은 위원장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 정권 붕괴를 야기시킬 수 있는 선행적 확전 태세를 섣불리 취할 수 없다는 점, 핵무기에 효과에 버금가는 생화학무기를 대체제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시 선행적 확전보다는 응징적 보복 태세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북미협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 지속적인 핵능력 증가와 함께 북한 지도층이 비합리적인 인식에 매몰될 경우에는 보다 공세적인 핵태세로 심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