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한국전쟁 이후 ‘收復地區’에서의 농지개혁법 적용 과정과 그 의미
After being liberated from the Japanese colonization, the Korean Peninsula experienced four land (farmland) reforms overall: North Korea's land reform in March 1946, South Korea's farmland reform in May 1950, North Korea's land reform from July to August 1950 during its occupation of South Korea, and South Korea's farmland reform in April 1958 in the restored area across the north of
[학술논문] 남・북한의 ‘수복지구’와 ‘신해방지구’ 편입 비교 - 영토 점령과 제도 이식을 중심으로 -
...남・북한의 ‘수복지구’와 ‘신해방지구’ 편입 과정과 의미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남한과 ‘38선 이북 중동부지역’, 북한과 ‘38선 이남 중서부지역’ 간의 동등한 결합이 아니라, 이 지역들이 ‘이미 만들어진’ 남한과 북한 체제로 들어갔다는 점을 주목하면서, 결합 과정과 그로 인해 발생한 변화들을 살펴보려 한다. 구체적으로 수복지구와 신해방지구의 탄생 경위, 남북한의 각 지역에 대한 정치・경제제도 이식과 정치・경제구조의 재편 등을 비교 분석한다. 이는 한국전쟁의 성격과 당시 남한체제, 북한체제를 이해함은 물론 미래 통일과정을 대비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첫째, 남북한의 ‘수복지구’와 ‘신해방지구’...
[학술논문] 남북한 ‘수복지구’·‘신해방지구’ 주민 편입 비교―국민/인민 전환을 중심으로
... 정책 등으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재기와 순응의 대응 양상을 보였다. 주민들은 거의 원천적으로 신체제에 저항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지만, 부분적이나마 정치적·경제적 권리를 둘러싸고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특히 신해방지구 주민은 개인 소유와 오랜 역사 속에서 형성된 지역 정체성 등을 중시했고, 수복지구는 여타 남한국민들과 동등한 정치적 권리를 요구했다.
[학술논문] 수복지구 포천시 이동면의 사회·문화 전개 양상
38선 이북 지역인 포천시 이동면은 광복이 되자 북한 치하에 들어갔다. 6^25동란 중에는 격전지가 되어 마을들이 황폐화되었고, 주민들은 혼란과 격동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휴전 후 수복지구로서 마을이 재건되지만 군부대 주변으로 전국각처에서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몰려들면서 팔도의 문화가 뒤섞이게 되었다. 1980년대에 백운계곡이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자 이동면의 마을들에는 식당, 모텔, 캠핑장, 글램핑장들이 들어서며 유원지 마을이 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변화 과정 속에서 이동면의 사회와 문화는 전통적 모습이 사라지고 팔도의 문화가 혼합되는 정체불명의 양상이 나타난다. 현재 이동면의 모습은 이러한 역사적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표면적으로 여느 지역과 다를 바 없는 농촌사회인 듯 보이지만, 현장을 조사해 보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