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근 북한의 재래군사력 건설과 동아시아 안보 구도에의 영향
그동안 우리가 북한의 군사위협과 관련하여 주로 관심을 기울인 분야는 핵전력이었다. 북한은 2006년의 10월 이후 6차례의 핵실험을 거치면서 핵능력을 고도해 왔고, 2020년대에 들어서는 한반도를 사정거리에 둔 전술핵 능력과 다양한 투발 수단을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2~3년 전부터는 핵전력과 함께 재래전력 현대화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는 점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북한은 금년 1월 신형 전차인 ‘천마-2호’를 이용한 전차전 훈련을 공개했고, 3월에는 김정은이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전략원잠)'의 건조 현장을 현지 지도했다. 또한, 금년 4월과 5월에는 각각 ‘최현호’와 ‘강건호(최현급 구축함 2번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