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국가론' 후 나온 김정일 전집, 2000년 남북정상회담 '패싱'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000년 상반기 발언을 수록한 '김정일 전집'에서 2000년 6월 첫 남북정상회담의 어록을 싣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연합뉴스가 확인한 김정일 전집 제60권에는 2000년 상반기 김정일의 연설, 담화, 조전 등 54건이 실렸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기간 진행됐던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한 발언은 전혀 실리지 않았다. 남북 정상이 서명한 6·15 공동선언도 수록되지 않았다.
[뉴스] 푸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 사망에 애도 표명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사망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대사의 유가족에 조의를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크렘린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조전에서 마체고라 대사의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는 러시아 외교 정책에 대체할 수 없는 손실"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마체고라 대사가 러시아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외교관 중 한 명이자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서 동료와 해외 파트너들에게서 존경과 명성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뉴스] 김정은, 푸틴에 '주북 러시아대사 사망' 조전…"커다란 상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8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대사의 사망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그리고 자신의 이름으로 푸틴 동지와 러시아연방 지도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문"을 표했다고 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마체고라 대사에 대해 "지난 30여년간 조로친선관계 발전을 위해 한생을 바친 조선인민의 친근한 벗이며 동지"라고 평가했다.
[뉴스] '반미' 니카라과, 김영남 사망에 조전…"언제나 연대성 확언"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중남미의 대표적 반미(反美) 국가 중 하나로 꼽히는 니카라과가 최근 사망한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애도하는 조전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냈다. 6일 북한 외무성 홈페이지에 따르면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로사리오 무리요 공동 대통령은 지난 4일 김정은 위원장에게 "귀국 인민과 애도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있다"며 조전을 보냈다.
[학술논문] 중국의 항미원조기념관을 통해서 본한국전쟁의 기억과 정치적 함의
본 논문의 목적은 중국 단둥에 위치한 항미원조기념관을 통해 중국이 한국전쟁을 어떻게기억하는지 살펴보고, 그 정치적 함의를 논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중국에게 있어서 한국전쟁의 중요성, 전쟁 기념이라는 사회적 실천과 정치적 의미, 그리고 문화적 기억으로서 기념관의 의미를 검토하였다. 이러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직접 항미원조기념관을 방문하여 현지 관찰을 수행하였으며, 기념관이 내포하고 있는 특정한 서사는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서사 이론을 활용하였으며, 기념관이 ʻ이야기ʼ하고자 하는 것과 그에따른 ʻ담화ʼ 구성은 어떠한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항미원조기념관은 한국전쟁을 통해 미국의 침략에 맞서 중국과 조선이 정당한 전쟁을 치렀으며, 이 과정에서 영웅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술논문] 중국의 ‘抗美援朝’ 전쟁과 周恩來
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했을 때 중국은 ‘조선전쟁’이라고 불렀으나, 10월 중국인민지원군(the Chinese People’s Volunteers)이 참전하면서 ‘抗美援朝戰爭’으로 명명하였다. 당시 ‘抗美’는 ‘保家衛國’이라는 애국주의 구호이고, ‘援朝’는 위험에 처한 형제나라 ‘조선’을 도와준다는 국제주의 구호이다. 그런데 항미원조전쟁은 조국 방어와 조선을 돕는 전쟁을 넘어, ‘인민해방군의 현대화 건설, 국내경제건설, 대중동원, 애국주의 정신, 중국의 대국지위’ 등 정치․외교․군사적으로 중요한 주제와 관련되며, 사회 각 방면의 인적․물적․사상적 지원 하에 추진된 총력전의 성격을 지닌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항미원조를 책임 지도한 사람은 바로 총리이자 외교부장이며, 중앙군사위 부주석인 周恩來이다
[학술논문] 북한의 「나무꾼과 선녀」 서사양상 연구
The Narrative of Woodcutter and Nymph」is wildly known tale which is told and read from ancients times to now a days. And Also this tale is embodied the most commonly at the modern fairy tales. But After national division, North Korea The Narrative of Woodcutter and Nymph of North Korea differentiated into another perspective from original miracle tales, these phenomenon is caused by culture policy
[학술논문] 한국전쟁기 상해지역 ‘항미원조(抗美援朝)’운동의 실상과 특수성 -‘항미’(抗美)와 ‘원조’(援朝) 사이에서-
1945년 2차세계대전 후 중국은 냉전의 분위기 속에서 국공내전이라는 또 다른 전쟁을 겪어야만 했다. 이 때문에 중국은 1945년부터 한국전쟁이 개전되는 1950년까지 사상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태였고, 국내의 분위기를 바꿀만한 일대의 사건이 필요했다. 그 와중에 한국전쟁이 시작된 것이었다. 본토 밖에서 일어나는 이념전쟁에 참여하는 것은 중국공산당 측에서는 국제주의시각에서 같은 형제국을 돕는 것이었고, 중국 내의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정돈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결국, 이 한국전쟁은 ‘전시경제체제의 부활을 이용한 대중동원’으로 중국이 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방편이 되었다. 이미 이전부터 대중동원으로 여러 난국을 이겨낸 마오쩌둥은 ‘항미원조’라는 대외적인 슬로건 아래 국내 대중동원 운동을 시작하였다
[학술논문] 韓國戰爭期 毛澤東-彭德懷의 戰役遂行戰略 硏究
본 연구는 한국전쟁기 항미원조(抗美援朝) 기치 하에 중공군(中共軍)이 참전하여 실질적인 대미(對美) 전투를 수행했던 제1차 戰役으로부터 제5차 戰役기간의 毛澤東과 彭德懷의 국가전략(國家戰略)과 군사전략(軍事戰略)그리고 군사작전(軍事作戰) 등을 다루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毛澤東이 추구했던 국가전략과 이를 군사작전으로 구현하고자 했던 彭德懷의 군사전략을 5차에 걸친 戰役을 통해 분석하고, 毛澤東이 추구하고 달성하고자 했던 국가목표가 실제적으로 달성되었는지를 살펴보는 데 있다. 毛澤東이 한국전쟁에의 참여를 결정하게 된 배경에는 공산주의 국가의 종주국으로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스탈린과의 수직적 서열 관계,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연대 의무, 2차 국공내전(國共內戰) 기 북한 김일성의 후방지역에서의 지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