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새터민 청소년의 수학학습 실태 및 적응 요인 분석
본 연구는 새터민 청소년들의 수학학습 적응 실태를 파악하고 수학학습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함으로써 수학학습 적응력 신장을 위한 개선방향을 찾으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새터민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새터민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12개월 동안의 참여관찰과 수학학습 적응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새터민 청소년들은 탈북 과정 중에서 제대로 제도화된 교육과정을 받지 못함에 따라 기초 수리능력의 부족과 낮은 학력수준으로 인한 인지적 요인뿐 아니라 수학교과에 대한 자아개념, 수학교과에 대한 학습 습관, 수학불안, 수학교과 인식 등의 정의적 영역, 그리고 수업 변인 등 환경적 영역의 요인들이 수학학습 적응에 있어서 다각적으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학술논문] 북한이탈 어머니의 영유아 자녀 양육 경험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북한이탈 어머니의 영유아 자녀 양육 경험이 무엇인지 그 경험 과정을 확인하고, 양육과정을 통해 심리사회적 문제를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대한 실체이론을 개발하는 것이다. 방법 연구참여자는 이론적 표본추출을 통하여 선정하였고 연구 자료는심층면담과 참여관찰 및 참여자의 의무기록 등을 사용하여 수집한 후Strauss와 Corbin (1998)의 근거이론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 결과 개방코딩 과정에서 62개의 개념과 23개의 하위범주, 11개의 범주가 도출되었으며 북한이탈 어머니의 영유아 자녀 양육 과정의핵심범주는 ‘희망을 가지고 키워가기’로 밝혀졌다. 시간 흐름에 따른양육 과정은 ‘양육 환경 변화 인식기’, ‘양육 방법 조정기’...
[학술논문] 북한이탈주민 어머니의 유아교육기관 경험에 대한 탐구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북한 사회체제에서 이미 습득한 교육관이 남한 사회체제 속에서 나타나는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의미는 무엇이며, 이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요구하는 지원서비스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 참여자는 눈덩이 표집방법을 사용하여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8명으로 선정하여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을 통해 탐색하였다. 연구결과, 북한이탈주민 어머니는 남한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의미를 ‘누구에게나 평등한 유아교육 제공’, ‘유아를 위한 유아중심의 교육’, ‘부모와 교사 간 교육 동반자 의식 형성’, ‘유아의 꿈과 희망을 꽃 피우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학술논문] 남한 예술 활동 참여가 북한이탈주민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 남북청년합창단의 참여관찰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문화적 접근 방법으로 그 동안 수차례 지적되어 왔던 다문화 정책에서사회적 결속력 결여 문제의 대안을 찾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소 성공적으로북한이탈 청년과 남한 청년들의 예술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남북청년 합창단을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014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참여관찰을 실시하였고, 단체 내에서 선정된 주요 참여 대상자 10명을 중심으로 합창활동이 그들의 정서적 정착에 미치는 영향과 정서적 정착이 일어나는 요인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예술 단체의 구성원과 리더의 역할이 정서적 정착을 높이는 데에 의미가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먼저 예술 활동이 정서적 정착에 끼치는 영향 첫째는, 합창활동을 통한 소속감과 결속력 생성, 두 번째는 관계 중심적인 단체의 성격으로 인한 신뢰감과...
[학술논문] 탈냉전시대 한국 통일교육의 딜레마
이 글은 탈냉전 이후 학교통일교육이 통일과 반공·반북의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져 있는 상황을 중학교 사회교과서를 분석하여 발견할 수 있었다. 문헌분석을 통한 연구의 한계는 뚜렷하여 통일교과수업을 참여관찰하거나 현장 교사들이나 학생들을 인터뷰를 한다면, 보다 구체적으로 문제와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헌분석을 통해서 통일교과지식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통일교육의 환경, 국정역사교과서 문제와 같은 닫힌 교과지식 등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현재 한국의 통일교육은 반공주의의 틀에 갇혀 있지는 않지만, 현재의 통일교육을 받을수록 청소년들이 북한과 통일을 원하지 않게 된다면, 결국 의도와는 다르게, 현재의 통일교육은 21세기형의 또 다른 반공·반북교육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