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 협력적 거버넌스의 발전과 지속 : 남북 문화유산 교류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하는 참여자들의 전략과 행동을 의미한다. 따라서 분석 대상 사례 참여자와의 심층면접을 통해 수집한 1차 자료는 본 연구의 핵심적인 증거로써 활용되었다. 그리고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당시 상황을 기록한 공문서, 회의록, 보고서, 신문기사 등을 보완자료로 활용하는 상호텍스트성 방식을 통해 자료를 해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북 문화유산 교류협력을 목표로 하는 남측 행위자들이 협력적 거버넌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높은 수준의 상호의존성’, 그리고 참여자 본래 ‘역할의 연장선’이라는 측면에서 찾을 수 있었다. 남북 문화유산 교류협력의 강한 상호의존성에 의해 참여자들은 협력 외 다른 방식을 선택할 여지가 없었다. 참여자들은 다른 참여자의 역량과 권한을 인정하였고, 특정 참여자가 권력과...
[학술논문] 북한이탈대학생의 진로 코칭 참여와 전환적 경험에 대한 연구
...중심으로 이루어진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연구 참여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게 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남한 입국 후에 신속하게 일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구성해나가고 이를 적응의 주요과제로 인식하였다. 이들에게 북한에서의 일은 선택의 여지없이 주어지는 것으로 받아들여졌으나 남한에서의 일은 선택권을 갖고 하고 싶은 일을 주도적으로 한다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능동적으로 일하기 위한 역량개발과 본인에게 적합한 일을 찾는 과정에 대해 희망과 부담감을 동시에 가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진로 코칭 전, 후의 전환적 경험에 대해 연구 참여자들의 자기성찰을 통한 변화와 그 과정을 확인해 보았다. 그 결과 첫째, 자기 주도성이 강화되는 경험을...
[학술논문] 남한에서 대학을 졸업한 탈북 청년의 취업 성공요인에 대한 사례연구
본 연구는 남한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한 탈북 청년들의 취업 경험을 질적으로 분석하여 이들이 남한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취업 장벽들을 뛰어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었던 요인을 도출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남한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자신의 전공 분야로의 취업에 성공한 탈북 청년 4명이며, 연구 참여자들의 취업 관련 경험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공통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도출한 결과 7가지의 핵심적 성공요인이 확인되었다. 이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최소한의 요건으로서의 공인영어성적표의 활용’, ‘탈북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용’, ‘부족한 인적자본 및 문화자본 형성의 장으로서의 대학 경험’, ‘변칙적 배려에 의존하지 않는 적극적 태도’, ‘북한이탈주민으로서의...
[학술논문] 탈북 간호대학생의 학업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임상실습 경험을 중심으로
임상실습은 환자에게 전인간호를 수행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함양시키는 가장 중요한 간호교육 과정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간호대학에 진학하는 수가 증가하였으며, 탈북 간호대학생들도 이에 해당된다. 증가하는 진학률과 더불어 탈북학생들의 학업적응에 대한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 이에 탈북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과정에서 경험하는 실제적 본질과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S시 4개 대학교의 탈북 간호대학생 9명이었고,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12월부터 2015년 6월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Colaizzi(1978)의 현상학적 분석방법과 절차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탈북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경험은...
[학술논문] 북한출신 사회복지사의 실천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 “두 길 사이를 가로놓으며, 함께 살아냄” -
본 연구는 북한출신 사회복지사의 실천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탐색하여, 사회복지사로서 그들의 문화적 인식과 성찰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북한출신 사회복지사 5명을 연구참여자로 하여 심층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밴매넌(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북한출신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한 사회복지 실천 경험의 본질적 주제는 “두 길 사이를 가로놓으며, 함께 살아냄”으로 나타났다. 탈북배경을 가진 북한출신 당사자라는 문화적 동질성과 사회복지사라는 전문성 사이에서, 자기인식과 성찰을 반복·재구성하면서 고유한 실천의 의미를 찾아 나갔다. 사회복지사로서 북한이탈주민과 남한 주민들과 상호작용 속에 나타난 ‘어긋남과 틈새를 메꾸고 연결’하며 새로운 사회에서 ‘함께 살아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