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多文化時代 幼兒文學敎育의 方向
지금 우리 사회에서 多文化라는 말은 미국, 중국 등 多國의 문화라는 광의적 의미와는 달리, 母系나 父系가 필리핀, 베트남 등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이라는 의미 또는 한국 내 인종의 차이, 계층의 차이, 출신지의 차이, 소득의 차이, 장애의 유무, 노소 간 등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다양한 구성원이 존재하는 사회라는 의미 등 다소 협의적 특정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한국사회는 이미 다문화・세계화 시대로 접어들었고 외국인을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국가적 과제가 되었다. 우리나라가 이미 도래된 협의적 의미의 다문화 시대임을 감안할 때, 피부색의 同異와 母・父系의 한국인 與否를 떠나 한국인으로서 이질성 배제는 물론 동질성 합의 등 ‘같은 국민’이라는 공동체 정신의 인식은 多 母・父系